하루만에 상머저기가 된 자유한국당 패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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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격변하는 정세에 개망신을 당하고 상등신이 된 인간들의 면면을 보자. 일본의 간신 아베는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국내에서는 먼저 홍준표가 당연히 으뜸가는 등신이다. 이어서 안철수와 유승민이 뒤를 이은다. 다음으로 김성태, 장제원, 나경원, 김진태를 들 수 있다. 일본의 아베와 홍준표는 '선 비핵화 후 보상'을 애걸복걸한다. 아베는 뻔질나게 워싱턴에 날라가 트럼프에게 끝까지 대북제재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엎드려 빈다. 북미 회담이 발표되자 "환영하나 대북압박을 늦춰선 안된다"고 했다. 트럼프가 북미 회담 취소를 발표하자 좋아서 팔작팔작 뛰고 기고 꼽사춤을 추면서 "유감이나 존중 지지한다"고 떠벌렸다. 이게 희대의 국제적 간신 아베의 진면목이다. 홍준표는 일본에 찾아가 아베에게 읍소한 것도 기가찰 노릇인데, 일본 TV에 출연해서는 남북 정상회담을 "위장쇼"라고 말하는 가 하면 "김정은에게 속고 있다"고 악담을 해댔다. 오직 일본과 죽이 맞아 짝짝꿍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트럼프와 미국민에게 공개편지를 보냈다. 내용은 선 비핵화지만, 북에 속을까봐 걱정이 된다는 소리다. 자기처럼 미국이 머저리인 줄 아는 모양이지. 이쯤되면 제정신이라고 봐서는 안될 위험한 폭군이라고 봐야 옳다.
홍준표와 그를 추종하는 일당들은 트럼프의 장사꾼쇼라 할 수 있는 회담 취소 소동을 진실로 믿고 기고만장하게 막말, 폭언, 거짓말을 해댔다. 그러나 '일일천하'라더니 폼을 잡고 기분을 내는 것도 하루, 단하루만에 머저리 중에 상머저리가 될줄은 전혀 몰랐던 모양이다. *"김정은의 한바탕 사기쇼에한미 대통령이 놀아났다"고 했다. "문 정부, 평양냉면에 취해 호들갑 떨더니..."라고 아우성을 치고 추종세력은 북치고 장구치고 진짜 가관이었다. 홍준표는 심지어 "반국가 단체와 만남"이라고 까지 독설을 퍼부어 결국 금단의 선을 넘고 말았다. 이보다 먼저 홍준표는 지방선거 돌겨차 창원을 방문하고는 "창원에 빨갱이가 많다"고 해서 지역민과 시민들의 호된 규탄 공격을 당한 바가 있다. 의사협회장이라는 극한 보수우익은 "판문점 선언은 쓰레기"라고 지껄였다. 서울시장후보인 김문수는 "문재인은 김일성 사상을 존경하나다. 신영복은 간첩"이라고 나팔을 불어대고 있다. 장제원 자한당 수석대변인은 "문의 어설픈 중재자 역할이 큰 암움을 드리우고 있다"고 했다. 그러고는 트럼프가 북의 비핵의지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 회담을 취소했다"고 떠벌렸다. 조원진은 문 대통령을 가리켜 "...개xx"라고 까지 악담질을 했으니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쓰래기가 분명하다. 이렇게 트럼프의 말을 믿고 악담질을 한 결과 스스로 상머지리들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까밝혀지고 말았다. 염나대왕이 대려가야 할 우선순위들이다. 불쌍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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