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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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지성인들이 바뀌지 않으면 고국의 미래는 없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대한민국/국민들은 어떠한 경쟁에서도 지기를 싫어 한다는 겁니다.
비록 그 경쟁이 자멸이라 하더라도...
1)조선오백년만 봐도 유교의 모국인 중국 보다도, 유교를 더욱 가성하게 발전시킨 유일한 아시아 국가 였습니다. 그 영향은 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회 곳곳에서 그 잔제를 느낄수가 있죠.
2)반공을 봐도 그렇습니다. 육 칠십년전 미국의 멕카터니즘으로 한때 빨갱이들 척결에 정치 사활을 걸었던 미 국회의원들을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은 답습하고 있는중 입니다.
3)신자유주의 만로를 간접 경험하고도 그 길을 쫒는 무지함은 창의력없는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미국이 실수한 부분만 고쳐서 실행 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환상 빠지면서 진행형이 된것같습니다.
4)앞으로 걱정 해야하는건, 한국이 미국의 경제모델를 마치 중국의 유대교 처럼 받아들여 그 본질은 온데 간데 없고 "누구보다 더" 라는 식으로 "발전" 시키려 한다면 대한민국의 서민들과 현재 중상층이라고 착각하고 사시는 분들의 미래 사회보장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할것 입니다...
맹목적인 따름이 낳을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우리는 유교로써 경험했었습니다.
무지한 경쟁은 더 참담함을 미래에 안겨줄수 있음을 개몽해야 합니다.
해피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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