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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존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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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041회 작성일 16-07-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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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주체105(2016)년 7월 30일
 

녀성존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오늘 지구상에서는 녀성문제가 가장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은 절세의 위인들의 품속에서 자주적인간의 삶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선군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돌이켜보면 해방전 우리 녀성들은 중세기적인 봉건적가정관계와 사회정치적, 경제적무권리속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다받으며 살아왔다.

나라가 없던탓에 강도 일제에게 인간이하의 수모와 참을수 없는 인신적모욕을 당하며 죽지 못해 살아가던 우리 녀성들이였다.

그러한 우리 녀성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5(1946)년 7월 30일에 몸소 발포하신 남녀평등권법령과 함께 운명개척에서근본적인 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남자들과 똑같은 권리를 가지고 새 사회건설에 당당히 나서게 된우리 녀성들은 이때부터 나라의 꽃, 사회의 꽃으로 떠받들리우게 되였으며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감당하게 되였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전통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전통이며 녀성운동력사는 녀성들의사회정치적해방과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빛나는 투쟁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강반석어머님께서는 일찌기 반일부녀회를 무으시여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으며 녀성운동을 자주의 길로 힘차게 전진시키시였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오를 튼튼히 꾸리며 장차 새 조국건설에 필요한간부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수많은 녀성들을 혁명대오에 받아들이시고 그들을 몸소 교양하시였으며 무장투쟁과 지하투쟁의실천속에서 체계적으로 단련육성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녀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직한 녀성혁명가,녀성지휘관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녀성운동에 관한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녀성들의 사회적해방을 실현하고 그들을 견결한 녀성혁명가들로 키우시기 위하여 정력적인 활동을 벌려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언제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녀성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그들이 노는역할을 깊이 통찰하시고 녀성들을 열렬한 혁명가로 키우는데 커다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역군이다, 수레가 한쪽바퀴만 돌아가서는 제대로굴러갈수 없듯이 남자들의 역할만으로는 사회의 발전이 이루어질수 없다고 하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녀성들의 역할을 중시하신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과 농촌마을들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크고 훌륭하게 세우도록 하시였으며 국가의 부담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를 비롯하여 녀성들을 위한 사회적시책들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평양산원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섰을 때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의 평생소원이 풀렸다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이런 위대한분,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속에서 지난날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서 살아오던 우리 녀성들이 나라의 정사를 의논하는 당과 국가, 군대의 어엿한 일군들로, 공로자들로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시고 발포하신 남녀평등권법령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그 생활력이 더욱힘있게 과시되였다.

1970년대에 벌써 녀성일군들을 더 많이 키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몸소 녀성일군들을 한사람한사람 키워주시고 그들의 생을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머나먼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일잘하는 녀성일군들을 친히 만나시여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의 한 녀성일군이 과학자들과 기능공들을 잘 돌봐준것이 그리도 기특하시여 그를 애국자로, 인민의충복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어찌 이뿐이랴.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것은 녀성으로서의 응당한 본분이건만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적소행으로 여기시고 그들을모성영웅으로 내세워주신분도, 처녀시절에 남자들과 꼭같이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의 초소들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우리의 녀성군인들은 다 훌륭한 혁명가들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신분도 바로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그 은정속에 《감나무중대》, 《들꽃중대》와 같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녀성군인들의 대오가 자라나고 엄복순군인가정과 같은 혁명적군인가정들이 수없이 태여났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영예는 더욱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실록갈피들에는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녀성방직공들의 합숙을 지어주시고도 훌륭하게 꾸려진 생활의 보금자리에 든 주인공들의 밝은 미래를 축복하시여 연회까지 마련해주신 감동깊은 사실을 비롯하여 녀성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신 이야기들이 수없이 전해지고있다.

어느 한 구분대를 찾으시여서는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며 녀성군인들을 한사람, 한사람 자신의 곁에 세워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와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도 몸소 마련해주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끝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근 조선인민군 제2기 제6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고 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걸음걸음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위대한 품, 위대한 사랑이 있어 오늘 우리의 녀성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마다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고있으며 수많은 녀성들이 인민의 사랑을 받는 이름있는 작가로, 예술인으로, 과학자로 자신들의삶을 빛내이고있는것이다.

태양의 빛을 떠나 만발하는 꽃들을 생각할수 없는 법이다.

오늘 우리 녀성들이 세상을 향해 보란듯이 자랑찬 모습을 떨치고있는것은 녀성존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위대한 령도자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애로운스승으로 높이 모시고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보다 존엄높고 행복한 녀성들은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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