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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는 친일사관-사대주의사관-자학사관 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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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킹
댓글 2건 조회 2,020회 작성일 16-07-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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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를 위서라고 하는 분들은

사기가 위서인지엔 관심이 없다

남의 것은 아무래도 맞는 것같고

내것은 왠지 틀렸을 것같다 생각하는 분들!

이 분들의 이름하여 친일사관-사대주의 사관을 갖고 있는 분들!

배부른 돼지로 살기를 원하는 분들!

편안한 노예로 살기를 원하는 분들!


사마천의 사기에 조작이 있는 것인지

사람의 이름이 운명을 결정하는 가를 알아볼 

기원전 771년부터 기원전 453 까지의

춘추시대 주요 인물들의 인물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강태공이  제후였던

  나라 13 애공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꼬인다는 뜻으로 관중을 보좌관으로 삼아

형인 제아의 사후를 도모했으나

관중의 화살이

동생인 소백(훗날의 제환공)

금속 허리 장식에 맞는 바람에

제나라의 주인이 되지 못했다

관중의 화살이

  정도만 옆으로 비껴 맞았더라면

제나라의 주인이   있었으나 그리 되지 못하고

어머니의 나라인 노나라의 군대를 빌어

동생과 전쟁을 벌여 패배해 목숨을 잃게 되니

 인생이 꼬이는 인물임에 틀림이 없는  같다

 

애공의   아들은

소백 小白 으로 작은 밝음이란 뜻으로

밝음을 숭상했던

전통적인 동이족의 작명법에 따른 이름으로 보인다

여기서 생각해   있는 것은

강태공 강여상 姜呂尙  강씨이니

강姜은 羊양족의 女여인이 낳은 후손으로

동이족이었고

전통적으로 산동지역이 동이족의 활동무대였음을 고려해  

 나라는 주나라의 제후국이면서

고조선의 영향권 밑에 있었음을 추정해   있겠다

 

  아들로 태어난 소백은 제나라의 주인이 되고

그가 춘추오패   번째로 기록에 남은

제환공으로 불리게 된다

푯말  환의 古자를 보면

 하늘과   사이에서

(얽히고 섥힌 것을 풀어내

 나온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가  형이 죽고

 아들이 반란군에 시해당한 어지러운 정국에서

      전쟁을 하고

 나라 주인이  과정을 표현한 이름이다

 

제나라 14 양공의 아들 

팽생 彭生 

아비의 말에 따라 노나라 주인을 살해하고

아비의 죄를 대신해

아비의 명령에 따라 죽음을 맞게 된다

팽은 방패를

생은 태어나다를 뜻하니

아비의 방패로 태어난 인생이 팽생인  같다

 

 

신생 申生

 환공의  제강은   나라 군주에게 시집갔지만

군주가 죽고나서

 아들  헌공이 대를 이으며

아비의 아내였던 제강을 아내로 삼았다

그래서 태어난 아들이 신생으로

되풀이    +    으로

 여인에게

아비가 하던 일을 자식이 되풀이  태어난  이름!

 

 헌공의 아들로 19년의 방랑 생활 뒤에

 번째로 춘추오패에 이름을 남기며

진의 주인이된   문공의 이름은 중이로

 곡식과 만생종을 의미하는   

성한 모양   

그가 19년의 방랑 생활 뒤에 제후가  것과 일치한다

 

개자추 介子推

 문공 중이와 함께 19년의 방랑 생활을  가신의  사람으로

논공행상에서 뜻하지 않게 제외되고

자신에게 상을 내리기 위해 찾아다니던

진문공을 바라다 보며 포목소사한다

홀로 외로이  

사람  

변천하다(재가 되다 

역시 이름과 인생의 종말이 일치한다

 

伍子胥

벗하다  

아들  

(여기선 초나라 평왕의 아들과  아들의 아들

또한 오나라 공자 (합려) 아들 부차)

함께  

일모도원이란 말을 남긴 오자서의 일생은

간신배 비무기의 꼬임에 넘어가

아들의 약혼자를 가로  평왕의 아들 건建과

 아들의 아들인 승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고 도망길을 함께 하고

오나라에선 합려의 아들 부차와 함께 월나라를 물리치지만

교만해진 부차에게 목숨을 잃게 되니

가히 왕들의 아들들 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이 결정된 인생을 살다간 인물로

 이름과 일생이 일치한다

 

구천 句踐

오나라의 합려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아들과의 전쟁에 패해 부차의 몸종으로 있다

쓰디쓴 쓸개를 먹으며 재기해

부차를 죽게한 월나라  구천은

굽을  

부차에게 패해 굽히고

밟을  

부차의 몸종으로 있으며 재기해 부차를 밟아버린 인생이

그의 이름과 일치한다

 

어장 魚腸

 명검은

오나라  료僚  시해하는데 쓰인 검으로

잉어찜속에 숨겨져 있다

자객 전제의 손에서 오왕을 시해한 검으로

이름과 사용된 상황이 일치한다

 

역사란 것이 승자들의 과거에 대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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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킹님의 댓글

김킹 작성일

역사란 것이 승자들의 과거에 대한
자신들이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긴 기록인지
이름을 지으면 그 이름에 때라 인생이 결정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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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신사님의 댓글

봇짐신사 작성일

역사란 무엇인가 란 책에 보면 그 답이 있습니다.
승자들, 즉 글을 쓸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집단들이
그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낸 이야기가 주된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실제 팩트는 대개 신화나 전설로 남게 되지요.

그래서 그러한 신화나 전설이란 구멍을 통하여 오늘의 눈으로
역사를 보게되면 당시의 작은 팩트 일부나마 상상해볼 수 있게 됩니다.

김킹님은 실제 그런 방식으로 역사를 통찰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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