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매의 통장 비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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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 (작은목소리로)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한번 :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못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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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 말할꾸마 9999" 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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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ㅎㅎㅎㅎ
근데 비밀번호를 물어보면 쓰남...
할매님의 댓글
할매 작성일이것들이 남의 비밀번호를 왜 달라고 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