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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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하하하 작성일 10-09-04 04:00 조회 15,324 댓글 5본문
모기가 죽어서 하느님 앞에 갔다.
피터져 죽은 것이 억울한 모기는 하느님에게 하소연했다.
“하느님, 사람들이 파리는 죽지지 않고 그냥 손으로 쫓기만 하는데,
왜 우리는 때려 죽이나요? 너무 불공평합니다.”
댓글목록 5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파리, 모기에 대한 글을 읽다보니
옛날 어떤 오해를 받았던 일이
갑자기 생각나군요.
간밤에 뭐가 물었는지 그날 제 목은 아주 벌겋게 부었더랬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교회에 갔었는데
목사님 사모님이 목이 빨갛다고 지적을 하더군요.
"목이 퉁퉁 부었어요.. 왜 그렇죠?"
그래 제가 답했습니다.
"아마 모기가 물었나봅니다. 얼마나 가려운지.."
그러자 목사님 사모님 왈
"에구........제 생각엔 인간모기가 물은 것 같은데요.."
엥????????????
마하님의 댓글의 댓글
마하 작성일그 사모님 별걸 다 아시네유
아침이슬님의 댓글
아침이슬 작성일제 나름데로의 해석 재이있게.
하느님도 말씀 하시잔아요.
피를 빨아 먹는 .......종류의 사람 모기
잘못을 인정하고 싹싹 비는 종류의 인간 파리
푸하하하님 덕분에 재미있게 웃고 갑니다.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