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알몸투시기, 성범죄자가 운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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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요상하니 요런 일도 생기군요..
저런 잡범들이 어떻게 공항에??)
공항 알몸투시기, 성범죄자가 운영하다니…
경향신문 | 디지털 뉴스팀 | 입력 2010.09.01 14:47
인권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공항 전신검색장비(일명 알몸 투시기)가 1일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한 국내 4개 공항에서 시험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알몸투시기 운영자 일부가 성범죄 관련 전과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YTN의 1일 보도에 따르면 김해공항의 이미지 분석요원 가운데 성범죄 전과자가 3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명은 음란물 유포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어 성범죄 관련 전과자. 그러나 김해공항은 이같은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성범죄 전과자들에게 전신검색장비의 운영을 맡긴 상태다.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기존 경비 용역직원들을 분석요원으로 전환배치 하면서 이들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김해공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신검색장비 운영 관련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관련 법률에 따르면 5년마다 신원조회를 하도록 돼 있는데다 전신검색장비가 다른 검색장비와 똑같이 취급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
전신검색장비는 알몸 투시화면이 검색요원에게 전송되기 때문에 도입 당시부터 인권침해 소지가 끊이지 않았다. 다른 공항의 경우 또 다른 성범죄 전과자가 있는지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전신검색장비를 도입하면서 이미지를 보관하거나 전송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충분한 대책이 마련됐다고 밝혔지만 부적격자가 운영을 맡을 가능성이 발생함에 따라 '알몸 투시' 관련 정보의 보안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전신검색장비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YTN의 1일 보도에 따르면 김해공항의 이미지 분석요원 가운데 성범죄 전과자가 3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명은 음란물 유포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어 성범죄 관련 전과자. 그러나 김해공항은 이같은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성범죄 전과자들에게 전신검색장비의 운영을 맡긴 상태다.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기존 경비 용역직원들을 분석요원으로 전환배치 하면서 이들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김해공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신검색장비 운영 관련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관련 법률에 따르면 5년마다 신원조회를 하도록 돼 있는데다 전신검색장비가 다른 검색장비와 똑같이 취급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
전신검색장비는 알몸 투시화면이 검색요원에게 전송되기 때문에 도입 당시부터 인권침해 소지가 끊이지 않았다. 다른 공항의 경우 또 다른 성범죄 전과자가 있는지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전신검색장비를 도입하면서 이미지를 보관하거나 전송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충분한 대책이 마련됐다고 밝혔지만 부적격자가 운영을 맡을 가능성이 발생함에 따라 '알몸 투시' 관련 정보의 보안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전신검색장비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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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흠..별로 유쾌한 일은 아니겠군요..
개같은일님의 댓글
개같은일 작성일윗글 사실이라면, 정말 개가 웃을 일이야~. 몸 투시 안되는 철갑옷 어디서 구입하나?
도덕불감증님의 댓글
도덕불감증 작성일위 관련부처 신규직원 채용 부서 사람들 도덕불감증 걸리거 아냐? 그네들 가족들은 김해공항 이용안하나 봐?
성상납님의 댓글
성상납 작성일혹시 그네들 생활무기인 성상납하고 채용된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