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에 대한 추측보도들이 난무하는데 북언론이 17일 발표한 정론을 보면 통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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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높은 삶의 진리가 이 땅에 메아리치고있다.
얼마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나온 노래 《곧바로》가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이 승리의 한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해나가고있는것처럼 매 인간들도 한생을 변함없이 곧바로 살아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제는 수령님의 전사, 제자의 자세와 립장은 시작과 끝이 한결같아야 한다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뿌리와 같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은 또 《곧바로》라는 이 한마디로 혁명가가 한생토록 가야 할 불변의 인생길, 삶과 투쟁의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니 걸음걸음 인생의 스승이 되시여 혁명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정이 가슴가득 차오르는것을 정녕 금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생의 출발점에서부터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꽃을 계속 피워야 후회가 없고 부끄러움이 없는 보람있는 인생으로 될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오늘도 네굽을 안고 조국번영의 창공을 향해 곧바로 날으는 천리마동상앞에 서서 위대한 장군님의 천금같은 가르치심을 심장깊이 새겨본다.
노래에도 있듯이 조선의 천리마는 언제나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곧바로만 달려왔다. 만약 천리마가 남들이 바람타고 동쪽으로 간다고 하여 가던 길을 에돌거나 방향을 바꾸었다면 한달음에 천리는커녕 침체와 답보를 면치 못하였을것이다.
곧바로 날지 않았다면 조선의 천리마일수도 없었고 오늘 또다시 비약과 번영의 폭풍을 일으키는 선군천리마로 나래칠수 없었을것이다.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경축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게 될 이 시대의 선구자들과 위훈자들을 보라.
주체철사변과 주체섬유, 주체비료폭포, 대계도간석지완공과 같은 온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온 이 모든 변들의 주인공들은 누구라없이 위대한 장군님 따라, 당을 따라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걸어온 신념의 강자, 의지의 강자들이다.
또 하나의 CNC사변으로 기록된《련하기계》의 경사와 사과바다 웃음소리 넘치는 원흥땅의 풍경도, 이 땅에 무르익어가는 천만가지 행복의 열매들도 모두 이 진리를 확증해주는 소중한 열매들이다.
혁명도 곧바로 전진해야 승리하고 인생도 곧바로 살아야 빛난다.
곧바로!
아마도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을 론함에 있어서,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참다운 인생을 론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숭고하고 값지며 아름다운 말은 없을 것이다.
인생의 시작과 끝, 혁명가의 미덕과 향기, 인간의 신념과 량심도 오직 이것으로써만 생동하게 설명할수 있다.
곧바로 가는 길은 가장 정확한 직선길이다.
그러나 이 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길이 아니다. 천만가지 시련을 걸음걸음 뚫고나가야 하는 전인미답의 초행길이고 극한점돌파의 련속적인 과정인것으로 하여 가장 멀고 힘든 길이 바로 이 길이다.
그처럼 어렵고 험난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혁명가들이 웃으며 떳떳이 들어서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전 조국의 북부지구 압록강반에 펼쳐진 3월5일청년광산의 천지개벽을 두고 여기는 선군시대에 태여난 인민의 무릉도원, 공산주의선경이라고 그처럼 최상의 기쁨과 만족을 표시하신 소식은 온 나라를 흥분시키고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오직 한마음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꽃피울 결심을 안고 변함없이 꿋꿋이 일해온 이곳 일군들의 위훈을 치하하시면서 답보와 침체를 모르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참된 일군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주체적기계공업발전에 기여할 선군시대 또 하나의 위대한 창조물인 룡성의 선군주철공장 위훈자들과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우리 식의 통합자동화체계를 완성한 만포운화공장의 혁신자들의 모습에서도 우리는 우리 시대 참된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되새겨보게 된다.
인생의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일편단심의 한생, 맹세와 실천이 일치되는 완강한 의지의 한생, 한번 들어선 길은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이어가는 불변의 한생, 세상에 이보다 더 돋보이는 생이 없고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곧바른 한생이다.
항일혁명투사들과 전화의 영웅들, 우리 당의 기억속에 살아있는 《백옥》의 충신들 그리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의 총대동지들과 강성대국건설시대의 위훈자들이 바로 그렇게 곧바로 살아 한생을 빛내인 시대의 전형들이 아니던가.
단발머리처녀시절로부터 백발을 날리는 오늘에 이르도록 인민의 복무자로 한길을 곧추 가는 정춘실영웅이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뿌리처럼 한생을 바쳐가는 김일성종합대학의 로교수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또한 그런 값높은 삶, 부럽도록 아름답고 고귀한 인생을 본다.
보통사람과 영웅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최후의 승리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땅의 천만군민에게 이런 숭고한 인생관, 이런 참된 삶의 진로를 가르쳐주신분은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실뿐만아니라 우리모두를 값높은 삶의 길로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스승,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선군의 총대를 높이 드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절대불변의 신념에서, 백두산에서 첫 자욱을 떼신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직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그 순결한 헌신의 모습에서 우리는 정녕 무엇을 가슴뜨겁게 간직하게 되는가.
그이께서 어찌하여 《동지애의 노래》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라는 구절을 그처럼 사랑하시며 바로 여기에 이 노래의 핵이 있다고 자주 말씀하시는것인가. 그이께서는 무엇으로 하여 선군승리의 장엄한 포성이 울린 오늘에도 고난의 그 시기에 높이 추켜드시였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는것이며 자신의 강행군길에 《곧바로》, 오직 이 한구령만을 내리시는것인가.
선군혁명의 길에는 언제한번 쉽게 넘어선 언덕이 없었고 어느 하나 헐하게 헤쳐온 구간이 없었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이기에, 그 길에 선군조선의 존엄이 있고 김일성민족의 행복이 있으며 후손만대의 찬란한 번영이 약속되여있기에 오직 그 한길로만 폭풍쳐 달려오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사상과 리념에 있어서나 신념과 원칙에 있어서나,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열도와 제국주의에 철추를 내리는 백두의 공격정신에 있어서나 변함없이 일관한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위대성이 있다.
우리 조국은 지금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대비약의 상승기를 맞이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선군시대의 새 장이 열리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희망찬 래일을 가슴벅차게 내다보고있다.
우리의 《곧바로》행군길은 끝나지 않았다.
승리가 지척에 바라보일수록 우리는 계속혁명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야 하며 곧바로 걸어온 영광의 그 길을 끝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위업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은 자주적인간의 값높은 삶을 꽃피우는 활무대이며 우리가 앞당겨오는 승리는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인간의 승리이고 고상한 인생관의 승리이다.
수령의 전사는 오직 하나만을 알아야 한다.
수령의 사상과 뜻, 수령의 리상과 포부를 유일무이한 자기의것으로 만들고 끝까지 실현하려는 사람은 절대로 딴길을 갈수 없고 달리 살수 없다.
수령이 있어 혁명이 있고 전사의 행군길이 있다.
모두다 수령결사옹위의 행군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어나가자!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한생, 강행군보폭에 심장의 박동을 따라세우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당의 견결한 동행자가 되자!
해바라기는 꽃잎이 지는 순간까지 태양만을 곧추 향하고 참대는 불속에서도 자기의 곧음을 잃지 않는다. 혁명가는 해바라기와 같은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일편단심, 참대와 같은 혁명절개와 깨끗한 인간의 량심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
누구나 커다란 희망과 포부를 안고 생의 첫시작을 뗀다. 그러나 종착점에서 보게 되는 매 인간들의 모습은 왜 서로 다른것인가.
자기만을 위한 삶, 저 하나의 안락만을 위하는 사람은 이 갈래, 저 갈래의 길을 넘겨다보지만 신념이 강한 혁명가, 진짜배기애국자들은 오직 하나 곧바로 가는 길밖에 모른다.
그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지만 고생끝에 락이 오고 바친것이 곧 삶의 희열로 되는 가장 보람찬 길이며 승리와 영광이 기약된 길이다.
대계도간석지건설자들이 바로 그렇게 싸웠고 우리 당이 바라는 인민경제의 주체화실현에 자기의 온 넋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 끝끝내 성공의 열매를 안아온 성강과 룡성, 남흥의 로동계급이 그렇게 삶을 빛내였다.
우리의 《곧바로》는 그저 한길만을 곧추가는 그런 범상한 길이 아니다.
한길을 가도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리는 비약의 《곧바로》이고 최첨단을 돌파하고 문명을 누려도 세계를 압도하며 나아가는 가장 훌륭하고 완전무결한 우리 식의 《곧바로》이다.
세상에는 성공과 부흥을 위한다고 하면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온갖 변태적인것과 이색적인것들을 마구 끌어들이며 원칙이 아닌 타협과 굴종의 길, 한길이 아닌 혼돈과 변색의 두 길, 세 길을 가는 나라들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비굴하게 얻은 번영, 그렇게 차례진 성공을 어찌 진정한 자기의것, 영원한것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발은 자기 땅에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흔들림없이 곧바로 우리 식의 번영의 길을 따라 더 높이, 더 빨리 달려나갈 때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상이 우러러보게 될것이다.
강성번영의 대통로는 절로 곧추 뻗지 않고 조국은 절로 부강해지지 않는다.
우리모두의 가슴에 뿌리내린 신념의 기둥이 저기 저 대동강반에 높이 솟은 주체사상탑처럼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곧추 서있을 때, 백두대지를 적시는 소백수의 그 맑은 물처럼 끓어번지는 애국의 열정과 진정을 어머니조국위해 깡그리 바칠 때 내 조국은 노래에도 있듯이 끝없이 비약하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주체의 한길, 승리의 한길로 달려나갈것이다.
곧바로 가자!
우리는 그 누가 천만금을 준다 해도, 지어 혁명의 그 길에서 생을 마친대도 위대한 우리의 어버이께서 안겨주신 이 귀중한 삶의 철리를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것이며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갈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향도의 당을 따라 척척척 천만군민이 하나로 뭉친 《곧바로》의 철의 대오는 더욱 신심드높이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노도쳐간다.
강성대국조선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위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인 우리모두의 값높은 삶을 위하여,
곧바로, 곧바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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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당신 간첩?님의 댓글
당신 간첩? 작성일당신 간첩이지?
조 목사님의 댓글
조 목사 작성일너희가 알겠니? 6.25 때 나의 부모와 형제(형님과 아우) 그리고 누나까지 공산당이 쏜 총에 맞아 3살 어린 나만 살아 남아 백부 손에 외롭게 성장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공산주의 칭송하는 철없는 것들아 제발 정신차려라!!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북한이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만, 웬지 프로퍼갠다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나 남과 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은 ...늘 안타까움입니다.
김정은 후계문제로 남한 언론들이 지나치게 오버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식의 문장으로는 남쪽사람들에게도 이해를 구하기는 어렵지 싶네요.
물론 서로 헤어져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긴 탓도 크지만.
그리고 위의 두분 저들의 모습이 지금 저렇다는 걸 냉정하게 보셨으면 합니다.
북한과 관련해 뭔가 우리의 정서와 다르다고 무조건 간첩 혹은 공산주의 칭송하는 철없는
행동으로 몬다면 우리가 화해와 상생을 할 기본적인 토양마저 버리겠다는 의사표시 아닐까요?
미주아자씨님의 댓글
미주아자씨 작성일그렇게 곧바로 가다간 5% 당원 빼고 다 굶어 죽는다!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슬픔니다.
안타깝습니다.
동족이면서
남의 나라 말하시는 것처럼
사고하고 생각하시는 자세에 대해서...
답답합니다.
청년이라고
"너의가 알겠니?"하면서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 봉건주의 사상
게다가 내 이웃 사랑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저 목사님의 소리에
혐오감을 느끼기전에
분노를 느낀다.
나는 감히 외친다.
내 형제, 내 이웃을
나는 안다
나는 왜 분단이 된걸 안다.
나는 왜 우리 민족이 평화로 가지 못하고
이렇게 어려워진걸 안다.
나는 미국에 살지만
미국의 나쁜세력(군사무기 장사+큰 돈놀이하는 금융회사)이
어찌하여 우리 나라를 38선으로 갈라놓고
거기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가슴으로 호소했던
전작권을 움켜쥐고 우리를 좌지 우지 하는 것은 나는 안다.
나는 또 우리 나라를 미국과 일본이 짜고 1905년
가쯔라 태프트 밀약으로 서로 몰래 짜고서
우리 민족을 일제치하 40년으로 몰아온 것은 안다.
나는 또 그이후 미군정청이 친일파매국노들을 등용하여
반민특위도 박살내고 우리 민족의 남녀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반민특위 박살내고 우리 남녘 땅을 점령하여 지금
까지 지배하고 간섭하여 온 역사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
이승만을 허수아비 정권으로 내세운것도 안다.
백범 김구선생님과
몽양 여운형 선생님을 암살한 것도 안다.
죽산 조봉암 선생을 처형했지만 반세기 넘은 지금에
와서 무죄판결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최근의 역사도 안다.
4.19학생의거가 왜 일어났는지도 안다.
5.18민중항쟁이 첨엔 북한 간첩이 일으켰다고 사기치다가
들통나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고친것도 안다.
6월항쟁도 안다.
노동자 항생도 안다.\
국가보안법으로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한
비민주 역사도 안다.
2000년 6월15일
김대중 대통령님이 평양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과
화해평화 선언(5개항)을 한것도 안다
2007년 10월4일
노무현 대통령이 번영과 평화를 위한 선언을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 세계 만방에 선포(8개항)한 것도 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와 "통일부"를 없애려는 심뽀도 안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사기쳐 온것도 안다.
지금 북한 수해사태에 쌀지원을 놓고 "군량미"운운하며
치사하게 인도적 지원까지 회피하려는 아도메치 작전도 안다.
"너의가 뭘 아는가?"
이런 말 수도 없이 들어왔다.
머리가 냉전의식으로 굳어져 버린 증거다
융통성도 사회과학 기본지식도 없다는 증거다
이것을 가리켜 뉴라이트, 네오콘이라고 말한다.
툭하면 이북을 씹는 이유도 안다.
거짓말만 늘어놓아야 하는 이유도 안다.
이제는 그만하자
이제는 그만하자
이제는 정말 그만하고...
평화로 가자
통일로 가자
곧바로 살자
곧바로 사고하자
곧바른 인생을 살자
미주할아버지님의 댓글
미주할아버지 작성일미주청년은 입만 살았어. 인민은 굶어 죽었고 지금도 죽어가는데 저만 호강하는 김일성 찬양자! 글 내려라.
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미주 할아버지,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입닥치고 글내리라고 하는 건 나치 히틀러시대에나 하는 짓입니다. 나잇값 하셔야죠?
뉴욕동포님의 댓글
뉴욕동포 작성일미주할아버지님, 미주청년이 가슴에서 나온 말 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토론문화가 파괴되지 않을까요? 이 청년이 나름대로 자기 소견 밝혔는데 입만 살았다고 하시면 너무 무시하시는 거 같아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청년에 대한 의견에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요, 구체적 지적 필요하다 생각되어서 실례 무릎쓰고 한말씀 올렸습니다. 화해재 마세요 미주할어버지님 ^*;;
탈북자 송씨님의 댓글
탈북자 송씨 작성일민주국가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나 북한체제 찬양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 국가에 살지말고 북한에 가서 살아라. 그 곳에서 살아보면 미주청년처럼 말하지 못한다. 정말 짐승같은 생활이다.
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서구의 시각에서 보면 남과 북은 한국전쟁 이후 별로 차이 없는 국가주의의 일상화와 군사병영국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남한의 체제는 과연 엄청나게 살만한가? 그것도 또 아닙니다. 물론 남이 현재는 북보다 더 풍요롭습니다. 하지만 남한이라고 문제점이 전무한 행복한 사회도 아니고 북보다 월등히 나은 사회인지는 누구도 쉽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북의 체제를 찬양하는 글을 직접 쓴것도 아니고 글을 옮겨온것을 찬양행위로 보시는 것은 좀 더 생각해볼 일 같네요.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민주국가는 찬양도 할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북한체제 찬양한다고 북에 가서 살라는 말은 마치도 유명환 외통부 장관이 말 실수하여 쫒겨난거나 똑 같네요. 자식취업도 문제가 되었지만요. 그분이 앞전에 말 실수들 많이 했어요...
제 삼촌이 황해도 해주 동생들 만나러 1년에 여려번 북한에 가요. 미국한테 고립압살당하면서도 주권없이는 못산다는것이 해주 동생들 주장이었답니다. 고행해서라도 주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미안하지만 다른 인민들 고생하는데 도망나온거 ...탈북자 자랑할거 못되지요. 탈북자도 기획탈북자, 중국에 나오 브로커들에 의해서 만들어 진 탈북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거지요. 황장엽이 남한에 왔다가 연금가택생활하는거 아시겠죠. 고생하면 북한에서 같이 고생해야지 자기 만 살려고 일가친척 두고 도망나왔다면 먼저 인간이 되어야지요. 이 정도로 해 놓겠어요. 할 이야기 많아요..
조선족친구님의 댓글
조선족친구 작성일내 친구 조선족 김씨는 친척들이 사는 북한에 여러번 방문했다. 북한에 외삼촌이 살고 있어서 어머니 성화때문이기도 하고 가난한 친척이 안됐기도 해서. 물론 북한 사람도 정도 있고 눈물도 있다. 그러나 일반 주민의 사는 모습을 보고 나면 결코 북한 공산 체제에 찬동할 수가 없고, 그나마 중국에서 태어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하지만 조선족의 눈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친근하고 기대할만한 땅인가?라는 질문에 과연 우리가 자신있게 그렇다 라고 대답할 형편이 안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남과 북이 지금처럼 소모적인 체제경쟁논리가 아닌 서로의 약점이나 허물을 감싸주고 상생하는 모습이 다른 나라나 외부의 눈에 훨씬 더 설득력있게 보인다는 점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여 권사님의 댓글
여 권사 작성일십인십색.
그림자님의 댓글
그림자 작성일미주 할아버님, 댓글 달린 글은 삭제 안되는데요... 그냥 알고 계시라고 올립니다.
우와님의 댓글
우와 작성일조회수 세 자리. (물론 중복된 게 많겠지만). 논란이 될만한 글엔 역시 관심이 모이는군요.
통일꾼님의 댓글
통일꾼 작성일
통일을 위해서는 원글처럼 북의 체제를 모두 수용해야 하는 것 절대로 아닙니다.
북 또한 남의 체제를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것이고요.
서로 다른 점을 이런 글을 통해서라도 인식하고
그러면서도 우리는 통일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원칙에 남과 북이 동의하게 되는 날
통일은 어느덧 눈앞에 오게 될 것입니다.
몇몇 댓글처럼
원글을 받아들일 수 없으니 우린 영원한 원수다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후세에게 못난 조상으로 남게 될 뿐이고요..
서로 다른 것
다르다해서 미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한 사회에 기독교와 불교가 공존하고 있지요.
기독교가 불교도의 믿음을 미워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야 하듯이
불교도는 기독교의 믿음을 그러려니하고 인정하고 있지요.
그래 평화가 유지되고요..
남과 북도 서로의 다른 것을 인정만 하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고
통일 또한 멀지 않을 것입니다.
50대 후반님의 댓글
50대 후반 작성일여기도 북한 첩자 침투한 것 같지만, 그래도 바로 위 통일꾼 쓴 글이 어른답게 썼으니 가장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