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인: "천안함 사건은 자작극이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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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천안함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미국 언론인, <조작사건>으로 시사
노길남 박사(민족통신 편집인)은 "남한 당국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13일 발표하면서 여전히 북의 소행으로 결론 지었지만 이에 대한 국내외 여론은 다르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이것을 “조작사건”으로 보고 있어, 이 <천안함 사건>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되는 사건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천암함>침몰사건의 진상이 어떠하든 간에 이 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몰아 온 것은 미국과 남한의 조작이라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언론인 웨인 메데슨의 분석이 가장 정확한 것으로 진단된다."고 논평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출처 :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2010-09-16]
민족통신
[분석]천안함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미국 언론인, <조작사건>으로 시사 남한 당국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13일 발표하면서 여전히 북의 소행으로 결론 지었지만 이에 대한 국내외 여론은 다르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이것을 “조작사건”으로 보고 있어, 이 <천안함 사건>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되는 사건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천안함 사건>이 국제사회에서 왈가왈부하는 과정에 미국의 조사전문 언론인, 웨인 메드센(Wayne Madsen)이 한 방송과의 대담에서 “천안함 사건을 제2의 통킹만 사건(1964.8)”으로 비유하면서 이 사건을 일본 오끼나와 미군지기 철수를 요구하는 일본여론을 가라 앉히기 위한 “조작 사건”으로 시사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 사건을 유엔으로 끌고가 무리하게 북의 소행으로 몰고 가려는 움직임을 간파한 재미동포학자들은 천안함 사건의 유력 증거로 민군합동조사단이 채택한 알루미늄 흡착물질 분석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서와 이에 대한 연구논문을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사실이 최문순 민주당 의원에 의해 지난 6월17일 밝혀지게 되었다. 이승헌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물리학)와 서재정 존스홉킨스대 교수(국제대학원)는 연구결과를 통해 사고현장에서 건진 어뢰추진체와 천안함 선체, 수중폭발시험에서 나온 흡착물질의 엑스(X)선 회절기 분석결과가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천안함이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고 결론 내린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 내용에 심각한 결함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교수와 서 교수는 또 이 논문을 제출하면서 의견서에서 자체 수중폭발 실험 결과 합동조사단 발표처럼 알루미늄이 100% 산화되거나, 산화된 알루미늄이 비결정질로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합동조사단 발표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교수가 실험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해 미국 코넬대가 주관하는 과학논문 교류사이트에 올려 놓았으며,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논문과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학자들이 연구한 보고서 형식의 논문은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쳐(Nature)에도 크게 소개된바 있었다. 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의혹은 남한 시민단체들에게도 공감을 주었다. 이 사건을 무리하게 북의 소행으로 몰고 가려던 이명박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이러한 자세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이 사건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의혹들을 열거하는 서한을 작성하고 이 것을 재미동포 청년단체인 노둣돌과 합동하여 영문서한을 만들어 유엔에 제출한 움직임도 있었다. 이렇게 <천안함 사건>은 국내외 동포들에게도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렇지만 이명박 정부와 오바마 정부는 그 동안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한 자료들을 공개하라고 요청 받아 왔지만 이러한 요구들과 의혹들에 대해서는 아랑곳 하지 않고 북의 소행으로 결론내리기에 바쁜 모습만을 보였을 뿐이다. 일본과 한국 당국이 6월4일 이 문제의 진상규명이 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허겁지겁 유엔으로 끌고 갔고, 북조선은 8월8일 이에 대한 반박 서한을 유엔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이명박 정부와 오바마 정부의 주장에 손을 들어 주지 않았다. 그 결과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발표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국방부가 자중하지 못하고 이 문제를 <최종 보고서>라는 이름아래 또 다시 들고 나와 이 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연계시키면서 그 동안 제기되었던 의혹들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에 대한 남녘 시민단체들,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노동당 등 정치 야권의 반발이 터져 나오면서 <국정조사>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야권 정치인들을 위시하여 시민단체들이 국회를 상대로 “국정조사”를 구체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진보연대 등 44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천안함 공동행동)은 천안함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촉구 서한과 함께 두 달간 진행하여 모은 64,506명의 국정조사 촉구서명 용지를 16일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전달하면서 "국방부의 최종보고서는 국민을 설득하는데 실패, 천안함 침몰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문제제기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한편 이 <최종보고서>가 발표된 후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를 위한 조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신상철 위원(서프라이즈 대표)은 16일 기고문을 통해 “예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만, '천안함 민.군 합동 합조단'(합조단)의 조사결과 보고서는 거짓과 허위 그리고 조작과 왜곡으로 점철된 참으로 부끄러운 결과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떳떳하지 못한 거짓의 기록을 역사 앞에 내어 놓을 수 있는지 그 대담함이 놀라울 따름입니다.”라고 국방부의 최종보고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신상철 위원 기고문 보기---여기를 짤각하여 열람) 지금까지의 의혹들과 의문점들을 종합하여 보면 이 사건은 북의 소행이라고 지적하는 것 보다는 이 사건을 통해 이득을 보려는 세력의 소행이라고 지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지적이라고 진단된다. 따라서 이 사건을 유발시켜 이득을 볼 수 있었던 세력은 미국의 언론인 웨인 메디센이 분석한 것 처럼 미국쪽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유력한 답으로 나오고 있다. 그 결과로 일본 평화시민들의 여론을 잠재우고 오끼나와 미군기지 이동을 중단할 수 있었다. 미국에게는 대단한 혜택이 된 셈이다. 그 다음으로 이와 함께 이득을 보려고 했던 세력은 이명박 정부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천안함>사건이 터지자 처음에는 북의 소행이 아니라고 애써 주장하여 오다가 6.2지방선거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5월20일에 이 사건을 북의 소행이라고 발표하였다. 그 당시 일반 사람들까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 <천안함 사건>은 정치사회학적 측면에서도 북의 소행으로 보기 어렵다. 우선 이 사건을 발생시켜 북조선이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나타난다. 이 사건으로 북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없다. 군사학적 측면에서도 북의 소행이라고 지적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대규모로 진행되던 서해상에서, 그것도 미군잠수함들이 서해상에서 현지 훈련을 하고 있는 조건에서 북한의 잠수함이 이 훈련장소를 뚫고 진입하기도 어렵지만 그렇게 무모한 군사행동을 벌여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이다. 북조선은 반세기가 넘도록 미국과 대치하면서 그 어떤 나라들 보다 전략전술면에서 우세를 보여 왔기 때문에 남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어설픈 도발을 통해 무모한 행동을 해 오지 않았다. 북조선은 또 미군함정들이나 잠수함들이 초현대적 탐지기를 부착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평화적인 측면에서도 그리고 전쟁과 관련되는 측면에서도 북조선은 전쟁을 가장 두려워한다. 지난 코리아 전쟁시기 너무나 많은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북측의 특징은 또 누가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이것은 북이 지금까지 견지해 온 군사전통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어느 강대국이든 누가 먼저 건드리면 모든 걸 불사하는 것도 북조선 군사행동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러면 <천안함 사건>의 진상과 관련된 원인이라고 지적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겠는가. 그 가능성들은 이미 인터네트 상에 많이 오르내렸다. 선체 밑 바닥이 어떤 물체에 닿아서 생긴 구멍에 물이 스며들어와서 생긴 사건으로 보는 가능성도 있다. 이 때 어떤 물체는 암초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일부는 미군의 잠수함 꼭대기 뽀족한 부분이라고도 주장한다. 이 밖에도 한, 미 해군들이 해상훈련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충돌, 오발탄, 그리고 자작극에 의한 각본 등의 여러가지 가능성들도 제기되어 나왔다. 그러나 <천암함>침몰사건의 진상이 어떠하든 간에 이 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몰아 온 것은 미국과 남한의 조작이라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언론인 웨인 메데슨의 분석이 가장 정확한 것으로 진단된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이 사건의 진상은 미국만이 알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것을 뒷 받침 할 수 있는 정황도 적지 않다. 미국에서 평화운동을 하다가 다리까지 없어진 브라이언 윌슨 변호사는 “미국은 건국이래 제3세계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1만여 건이나 되는 음모사건을 자행하여 왔다.”고 지적한다.(끝) 민족통신 편집인 [동영상 보기] 미국 언론인 웨인 메데센의 "자작극" 주장 방송대담 남한 "천안함 사건"과 오끼나와 미군기지 이동문제(1) 남한 "천안함 사건"과 오끼나와 미군기지 이동문제(2) |
[출처 :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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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누가님의 댓글
책임은누가 작성일남한당국의 자작극으로 판명되었다면,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일은 벌어 졌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전세계가 비웃을 일이다. 책임질 사람 아무도 없소? 또 다 네 탓이란 말이야? 쩝.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슬슬 진실이 눈을 떠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