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추신수 -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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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종합]'124승' 박찬호, 아시아 투수 최다승 위업
'코리안 특급' 박찬호(37.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아시아 출신 투수 최다승을 수립했다.
박찬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3-1로 앞선 5회말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퍼펙트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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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mlb/breaking/view.html?cateid=1071&newsid=20101002110804680&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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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 시즌 최다 '22호' 홈런…3할 타율 재진입 (종합)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한 시즌 개인 최다인 시즌 22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날에 동참했다. 타율은 다시 3할대로 끌어올리며 2년 연속 3할 타율, 20-20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맏형' 박찬호가 亞 최다승 투수로 등극한 2일(이하 한국시각), U.S. 셀룰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추신수는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3할대(.300)로 다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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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mlb/breaking/view.html?cateid=1071&newsid=20101002120308728&p=xportsnews&RIGHT_SPORTS=R10
두 선수 모두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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