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언론들의 조작-허위사실은 3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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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북<로동당대표자회> 비판할 자격있나?
“미국,일본 언론들의 조작-허위사실은 3류소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남한의 보수 정치권은 미국을 숭모하면서 모든 가치 기준을 미국에 두어 왔지만 미국의 지배세력이 보는 남한의 위치는 한낱 피지배국 혹은 머슴 정도로 취급하여 온 것이 지난 시기의 발자취였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이나 남한의 언론들에서도 적나라하게 반영되어 왔다. 다시 말하면 미국-일본 주류언론들이 보도하면 남한 언론들은 주체적 판단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언론들이 대북관계 문제를 왜곡하고 조작하면서 허위적 내용들을 유포하여도 이런 것들을 아무런 판단없이 그대로 전달하기에 바쁜 자세를 보여 온 것이 남한언론들의 역할이었다. 그런데 미-일 언론들이 대북관계와 관련하여 자행하여 온 조작기술과 허위유포 기술은 가히 야만적이었다. 그리고 그 조작과 허위의 정도 역시 가히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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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북 <로동당대표자회> 비판할 자격있나?...
"북한 내부문제의 주체는 당연히 북한 자신이다”
[출처 : 민족통신 공동 2010-10-02]
민족통신
[기획-3]북<로동당대표자회> 비판할 자격있나? “미국,일본 언론들의 조작-허위사실은 3류소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남한의 보수 정치권은 미국을 숭모하면서 모든 가치 기준을 미국에 두어 왔지만 미국의 지배세력이 보는 남한의 위치는 한낱 피지배국 혹은 머슴 정도로 취급하여 온 것이 지난 시기의 발자취였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이나 남한의 언론들에서도 적나라하게 반영되어 왔다. 다시 말하면 미국-일본 주류언론들이 보도하면 남한 언론들은 주체적 판단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언론들이 대북관계 문제를 왜곡하고 조작하면서 허위적 내용들을 유포하여도 이런 것들을 아무런 판단없이 그대로 전달하기에 바쁜 자세를 보여 온 것이 남한언론들의 역할이었다. 그런데 미-일 언론들이 대북관계와 관련하여 자행하여 온 조작기술과 허위유포 기술은 가히 야만적이었다. 그리고 그 조작과 허위의 정도 역시 가히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미국의 3대방송중 하나는 북한의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공식보도했다가 망신을 당하고 허겁지겁 취소한 경우도 있었다. 미국과 일본 언론들은 지난 65년 동안 북한에 대한 보도들을 하면서 사실을 보도한 경우들이 극히 드물었다고 말하면 정확한 설명이다. 이들은 입만 열면 허위사실을 사실처럼 포장하여 보도하여 왔다. 독일의 유력 일간신문은 미국이 주장하는 북한의 위조지폐 제작은 사실이 아니라 미국의 중앙정부국이 워싱턴 디씨에서 제작한 것으로 폭로한 바 있었다. 미국언론들은 이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하여 북한을 헐뜯는 보도를 통하여 거짓과 허위유포를 밥먹듯 해 왔다. 이들의 보도 자세는 그야말로 3류소설과 같은 유치한 것들이었다. 이번에 나온 미국의 권위지라고 하는 ‘뉴스위크’는 한 페이지의 70%를 북한관계 기사를 다루면서 고주알 메주알하며 남한 언론들이 이미 소설처럼 썼던 허무맹랑한 유언비어들을 사실처럼 보도했다. 이 ‘뉴스위크’의 전문기자라는 언론인은 이번에 승진 보직을 받은 김경희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누나(older sister)라고 표기하면서 동생인지 누나인지도 모르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나열해 놓았다. 예를 들자면 끝도 없을 정도로 조작과 허위들을 기사화해 왔다. 미국의 최대 텔레비죤 뉴스를 다루는 씨엔엔 뉴스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신문방송들은 미국 정치권의 대북적대시 정책에 충실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다시 말하면 모범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실시한다는 미국의 언론들도 민주언론으로서의 주체적 입장과 자세를 갖지 못했다. 눈을 씻고 보아도 민주주의 언론이라고 할만한 주류사회 언론들을 발견하기 어려웠던 것이 미국사회의 주류론들의 현주소로 드러났다. 이들은 그저 민주당 아니면 공화당 노선의 중간에서 왔다갔다하면서 탁구(핑퐁) 공을 치는 자세로 일관해 왔을 따름이다. 일본 언론들의 자세는 야비하기 그지 없었다. “독도(타케시마라고 주장)가 우리 땅”이라고 말하는 정치가 지배하는 일본 정치 풍토는 남한을 동맹국이라고 말하면서도 겉과 속 다르게 오만방자하게 처신해 왔던 것이 일본 지배세력의 자세였다. 남한 정치권이 이들에게 그렇게 대우를 받도록 저자세 굴욕외교를 해 온 것도 원인이 되었지만 일본 지배세력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잔인한 집단으로 행동해 왔다. 이들이 남한을 알기를 우습게 보아 오기도 했지만 대북관계에서는 언제나 허위와 조작으로 억지를 부려왔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일본 언론들 가운데 한 주간지는 김정일 위원장이 진짜 김정일 위원장이 아니고 3년전에 사망했는데 정형수술한 인물이 김정일 위원장이라고 보도하는 허무맹랑한 추태도 발견되었다. 이들의 추태에 대한 경우들도 예를 들자면 끝도 없을 정도로 부지기수이다. 일본언론들은 대부분 대북관계에 대해서는 입만 열면 거짓말로 조작하는 자세를 보여왔다. 이들 미-일 언론들의 보도 자세에서 나타난 공통된 관점은 하나로 집약된다. 이들은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 평화통일로 가는 것을 겉으로는 환영하는 것 처럼 포장하였지만 내면적으로는 그러한 움직임을 반대해 왔다. 이들 미국과 일본의 지배세력은 이미 1905년부터 코리아반도를 식민지로 만들려고 본격화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은 ‘가쯔라-태프트 비밀협약’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그 이후의 조국반도 역사는 지금까지 미국과 일본 지배세력의 희생물로 점철되어 왔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분단조국을 의미한다. 입은 비뚤어도 말은 바로하자. 조선일보와 그 계열, 동아일보와 그 게열, 중앙일보와 그 계열, 이들은 한마디로 사대매국 언론들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금까지 조, 동, 중으로 비판받아 왔다. 그렇다고 다른 일반 언론들이 제구실을 다 하여 왔다고 말할 수 없다. 극히 소수언론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언론들은 미국과 일본언론들의 조작과 허위 전달의 나팔수로 활약해 왔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들 남한 언론들은 미-일 언론들이 쏟아 내는 허위보도들이 조작인지 허위인지 조차도 모르고 그저 앵무새처럼 전달하는 나팔수로 활약하여 온 것이 지난 시기의 역할이었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남한 언론기관에서 일하는 지식인들도 적지 않다. 이들이 쓰고 싶어도 경영진의 압력 때문에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도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취임하면서부터 압력을 가하기 시작한 분야가 바로 언론기관과 언론인들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바 있다. 그 탄압 때문에 신문과 방송에서 쫒겨난 언론인들도 있었다. 이것이 오늘의 남한사회의 상황이지만 조국반도 정세는 점차 전쟁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명박 정권과 미국의 지배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북을 침략하기 위한 한미합동 해상훈련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이달 말께 또 다시 한-미합동해상훈련을 벌일 계획이라고 발표되었다. 이것은 미국 당국이 조국반도를 전쟁의 수렁으로 몰고 가고 있는 움직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 민족사는 이에 대한 해 내외 언론인들의 각성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생각하는 언론인들은 불의를 보고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리 해 내외 언론인들은 분단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언론인들이 처한 지위와 이에 상응한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절실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보는 것이다. 우리 언론인들은 다른 나라의 언론인들에 비해 특수성을 갖고 있다. 그 특수성은 나라가 분단되었다는 구체적인 상황이 존재하여 왔기 때문에 우리 언론인들은 무엇보다 분단의 문제를 반영하는 "역사성"을 지녀야 하는 과제가 필수적인 임무로 부여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언론들이 국내에 있건 해외에 있건 분단의 문제를 끝내기 위한 지향에 무게를 두고 제작 혹은 편집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해 내외에 존재하는 대부분 언론들의 현주소는 우리의 역사성과는 무관한 지점에 서있다. 특히 족벌언론이라고 일컫는 일부언론들은 자신들이 민족언론들이라고 내 세우면서도 실제로는 반민족, 반역사의 길을 가고 있다. -남한 언론인들은 너도 나도 북을 향해 ‘권력세습’, 또는 ‘3대세습’이라고 난리들 쳤다. 그런데 이들 언론인들은 북한 동포들이 아니다. 더군다나 북한사회에서 북한 내부문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지위에 있는 사람들도 아니다. 그런데 이들은 마치도 자신들이 북한 동포들처럼 행동했다. 이들은 우선 비판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비판하는 주제나 대상에 대한 인물이 현재의 최고 지도자를 승계한 시점도 아니다. 이번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현재의 김정일 당총비서를 재추대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데 이런 시점에서 ‘권력세습’이니 ‘3대세습’이니 호들갑을 떨면서 비아냥거리는 것은 그 자체가 순수하지 못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노정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김정은 대장이 차세대 지도자로 계획되었다든지, 혹은 결정되었다고 할지라도 남한언론이나 미-일 언론들이 왈가왈부할 사항이 아니다. 이것은 지극히 상식이다. 다른 사회 내부문제를 외부에서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 자체가 기본적인 예의도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자세가 된다. 북의 차세대 지도자는 전통적으로 북의 건국사상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북한 사회가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정립한 주체사상이 담고 있는 수령관에 의거하여 민주적 절차를 밟아 철저한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그리고 계획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북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으로 알고 있는 문제이다. -▲남한 언론인들은 또 ‘연령이 적다’, ‘경륜이 적다’등의 험담들을 늘어 놓았다. 김정은 대장이 차세대 지도자로 결정되었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연령이 어리다든지 경륜이 적다고 지적하는 자세도 적절하지 못하다. 최근에 공식적으로 그의 얼굴과 모습이 북의 언론들을 통하여 그리고 남한 언론들과 서방 언론들을 통하여 널리 공개되었지만 그의 모습만을 보고 ‘나이가 어리다’, ‘경륜이 없다’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있겠는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북한 언론들은 아직 그의 나이와 그 동안의 경력에 대해 공식으로 밝힌적이 없다. 다만 남한언론들과 미-일 언론들이 나이조차도 확실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27세”라고 했다고, 또 어느 경우에는 “28세”라고 하는 등 나이도 제대로 몰라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의 경륜을 말할 수 있겠는가. 남한 언론인들은 또 소설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한계를 느꼈는지 관상학을 보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에 대한 인상착의를 물어 성격이 어떠하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자세도 보였다. 이것도 기사라고 남한 언론들이 너도 나도 보도하는 추태를 보였다. -▲남한 언론들은 또 ‘국제시선이 부정적이다’라는 험담도 했다. 물론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소수의 서방나라들은 북에 대해서는 언제나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가 갔지만 국제시선이라면 유엔에 가입한 나라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근 2백개 나라들이 되는데 이들 언론인들이 말하는 ‘국제시선’은 누구의 시선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중국 당국이나 러시아 당국, 그리고 제3세계 나라들은 거의가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환영하는 자세를 보이는가 하면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 오늘날 세계의 표정이라고 말해야 그것이 객관적인 진단인 것이다. 사실은 북한 정치의 입장과 자세는 국제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주체철학과 주체사상에 기초한 정치운영 자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한 정치구호 중에는 “우리식대로 살자!”는 말이 있다. -▲남한 언론들은 또 ‘가족인맥이 핵심부에 많다’고 지적한다. 북한동포들이 이 말을 들으면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아마도 북한 동포들은 이에 대한 반응으로 “김일성 주석의 가문이 어떤 가문인데 그렇게 무엄한 이야기를 하느냐?”고 얼굴을 붉힐 것으로 예견된다. 왜냐하면 김일성 가문은 일제 항일투쟁시기부터 지금까지 증조부, 고조부, 부모세대, 그리고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자 항일혁명 여성투사로 활약했던 김정숙 여사의 가문 또한 절세의 애국가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한 언론들은 또 북한 정치핵심부에 마치도 김일성 주석 가문이 많은 것 처럼 보도하였는데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북한을 영도하는 조선로동당의 핵심부문에는 총87명의 직책이 있는데 이 자리에 김일성 주석의 가문에서 추대되고 피선된 인맥들은 손꾭을 정도에 불과하다. 그런데 남한 언론들은 이것도 왜곡했다. 북한의 당핵심부의 직책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국 상무위원 5명을 비롯하여 정치국위원 17명, 정치국후보위원 15명, 당 총비서와 비서 9명,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위원 포함19명, 당중앙위원회 부장 14명, 로동신문 책임주필 1명,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포함 7명으로 모두 87명이다. -▲남한 언론들은 또 ‘급변사태’이니 ‘건강설’이니 하면서 미국과 일본 언론들이 내 돌린 유언비어들을 마구 내돌렸다. 이런 어휘 자체가 상대방에 대해 실례가 되는 단어들이다. ‘급변사태’는 북이 망하기를 바라는 심리전술에서 나온 제국주의자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북의 상황을 전혀 모르고 그저 북을 적대시하기 위한 화풀이로 하는 어휘라고 풀이된다. 북을 이해하고 아는 사람들은 지금도 군사강국, 정치사상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 종합예술강국으로서 멀지 않아 세계 강국으로서 제국주의자들로부터 핍박 받아 온 나라들의 선망의 나라로 부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설’을 내 돌리는 미국과 일본, 남한의 언론인들의 경우도 이들의 자세가 야비하고 잔인하기 짝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한때는 김정일 위원장이 치솔질도 못할 정도라는 유언비어까지 내돌렸다. 이런 언론인의 자세가 오늘 이 시대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건강이 나쁜 지도자가 어떻게 험한 지역에 위치한 인민군 부대들을 비롯하여 기업소, 공장 등을 현지지도하러 이틀 혹은 사흘에 한번 정도 시찰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건강이 나쁘다면 어떻게 중국을 금년들어 두번씩이나 방문하면서 외교활동을 할 수 있는지도 묻고 싶다. 북녘 동포들은 김정일 위원장이 연일 바쁜 국사일을 하느라고 피곤이 겹쳐 있어 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는 인민들에게 그 피곤함을 보이지 않으려고 색안경을 자주 착용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남한, 미국, 일본언론들은 입만 열면 ‘건강설’을 퍼뜨려 왔다. 너무나 야비하고 잔인한 자세들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남한 언론들은 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말이 자기 모순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언론인들은 북한이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하여 매진해 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북한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라 사회주의 체제이다. 자본가 따로 있고 노동자 따로 있는 사회가 아니라 이미 노자간의 모순(노동자와 자본가 사이의 모순)을 극복한 사회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이 사회 전체를 운영하는 주체는 노동자들이다. 그래서 계급이 없는 사회(classless society)라고 말한다. 이것은 자본가의 착취가 없는 사회라는 뜻이 아닌가. 인류사회가 이상사회로 가자는 것이 바로 이 사회주의이며 이 사회주의가 발달된 마지막 단계를 공산주의라고 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으로 알려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 언론인들은 이번 ‘조선로동당대표회’와 관련하여 보도하면서 북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말하는 것을 자기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한마디로 무식의 소치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남한 언론들을 통해 쏟아져 나왔다. 북한이 세계 제1의 일심단결의 사회라는 것도 모르면서 내부갈등을 운운하는가 하면 북한 사회가 생명처럼 여기는 주체사회주의의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면서 개혁개방할 가능성이 어쩌다는 둥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이야기들이 남한 언론들의 지면을 통해 방송을 통해 쏟아져 나왔다. 이것은 한마디로 배꼽을 잡고 웃을 희극이었다.(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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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북 <로동당대표자회> 비판할 자격있나?...
"북한 내부문제의 주체는 당연히 북한 자신이다”
[출처 : 민족통신 공동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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