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단체들 ...6.15선언과 10.4선언 이행하여 연방제통일 호소~ > 통일게시판

고려민주연방제통일방안 제안 30 주년을 맞으며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와 재도 이칠란드동포협력회는 민족의 생명과 안녕을 확고하게 담보하는 <고려민주연방제통일>을 이룩하자는 <호소문>을 남북해외 온 겨레에게 보냄니다.

2010년은 간사, 간악한 일제로 부터 나라의 국권의 강탈한 국치 100년이 되는 해이며 미국
이 우리 민족에게 반인륜적, 반인권적 전쟁범죄를 저지른 60년이 되는 해이고, 혈맹, 우방이
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점령, 통치, 지배하는 식민지 65년 입니다.

첫 시작부터 반북, 반공과 사대 매국적인 외세의존에 정권의 생사존망을 건 반통일, 반민족
적인정권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는 위험천만한 핵 선제 공격 작전 인 <5027>, <5028>, <5029>, <5030>에 따라 계단식으로 확대하는 각 종 한미 합동군사훈
련에 조국분단의 원흉인 일본까지 끌어들인 <전쟁통일>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민족의 생명, 민족의 안녕을 다국적 독점자본가들에게 전리품으로 바치기 위한 온갖 음모, 술수, 사
기협작에 몸이 백, 천개라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알다시피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감행한 잠수함연합훈련에 이어, 김태영 전쟁장관은 10월5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질의에서 <심리전>용 라디오 살포를 발표하는데 이어,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대량살상무기(WMD)확산 차단 이라는 구실로 사대매국정권이 직접 주관하는 확산방지구상(PSI)훈련에 3개국(미국, 일본, 호주)의 방대한 전력동원과 미국을 추종하는 프랑스를 비롯한 9개 나라들이 참관단으로 참여하여 북을 자극하는 훈련과 죠지 위싱턴 핵항공모함 을 동원한 핵항모강습훈련을 10월 말경, 서해에서 또 다시 강행하면서 핵보유국인 북을 상대로 핵선제공격을 하겠다는 건 <핵전쟁>을 하겠다는 <선전포고>가 아닙니까.

미국의 앞바다가 아니라 핵 탄두 한, 두개면 불모지가 되는 조국반도 바다에서 우리 민족을 핵 참화의 제물로 삼아 1년 내내 끝없이 계속되는 한미 합동 북침전쟁군사훈련은 한 순간 의 오판과 오작동으로 돌이킬 수 없는 민족의 불행과 비극으로 확대 되지않는다는 보장과 안전판(전시작전권)은 커녕 무방비 무대책으로 노출되어 있는 엄중, 엄혹한 정세는 전쟁을 반대하고 민족의 공존, 공동의 번영과 행복을 염원하는 우리 온 겨레의 한결 같은 지향과 불변의 의지에 정면 도전하는 반인륜적인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 부릴수록 만고불변의 진리 와 정의인 <고려민주연방제통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그 어떤 정치, 군사적 뿔럭(연합)에도 가담치 않는 중립국가로 통일되어야 한다.”는, 혜안적 예지와 민족의 공동번영이 시대와 세기를 초월해 관통하고 있는 통일방 안이 낮은 단계의 <연방제>통일방안으로 6.15공동선언 제2항에 명문화 되어 있는 역사, 민
족사적인 통일선언 자체가 우리 민족을 전쟁의 참화로 부터 구원하고 정치, 사상, 이념, 체제를 모두 인정하는 “1민족, 1국가, 2제도, 2정부”에 기초한 <연방제>통일방안의 은 민족의 생명과 안녕을 미국의 손에 맡긴 사대매국정권의 본질과 정체성, 일거수일투족이 온 세상에 폭로되고 있음에도 멈추지 않는 착각과 망상, 멈춰 세워야 하는 역사, 민족사적 소명이 남북해외 온 겨레에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민족의 생명, 민족의 안녕을 담보하는 고려민주연방제통일방안 제안 30주년을 맞이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남북해외 온 겨레와 모든 정당과 사회단체, 지식인, 종교인,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이 민족의 생명, 민족의 안전을 담보하는 고려민주연방제통일을 고수, 실천, 구현하는 애국애족애민의 길에 한 사람같이 떨쳐 일어나 함께 달려나갈 것을 간곡, 정중하게 호소합니다.



2010년 10월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 재도이칠란드동포협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