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힛 ~ 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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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송이에요... 가을이면
송이에 미친 사람들을 산으로 불러들이는
마법을 가진 아이지요...
저 정도면 최상품 맞지요~? ^^
저걸 다 먹고... 나중에 술이 좀 들어가니...ㅋ
여기저기서 또 쪼매씩 나오데요~!
송이로 배 터져본 사람있으면 나와봐요~!ㅋ
송이를 숭덩숭덩 썰어서...
맛있게 묵어 볼끼라고 한국에서
직접 짜서 가져온 참기름에 소금을 넣고는...
시식에 들어갑니다... 한 입
약 오르지롱 ~~
칼.타쟌,ㅎㅎㅎ
베어무는 그 순간... 시간이 멈춰 버립니다...
4계절 내내 간직했던 솔향이 버섯에 머물다가
내 입안에서 터지는 아~ 뭐라 하나...
정신을 차려보니...
송이와 소고기가 어울러 지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즐기며
이 마하의 입이 오늘 온갖 호사를 누립니다...
증말 미치겠다.ㅋ
큼직한 고기에 송이
하나 얹어서 기름을 콕~!
찍었어요. 아~ 하세요.
혼자 먹으려니 얼매나 미안한지요...
괜찮아요... 얼릉 아~~
ㅋ 누구누구는 약 되게 오를거야
우리 부부랑 세팀이서
송이 좀 딴걸 알면
날 내일 쥑이려들것지
캬아 ~송이와 곁들어 쐬주 한 잔
쨔~안 ~쨘
난도 머 이젠 송이밭 아~안다~아
아 글구 단풍은 다다음 주가 초고의 절정일거 같은디~~~요
댓글목록
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
그송이 정말 최상품 맞는것 같네요..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군침도 돌고! 쩝!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그림의 떡이라지만
찬찬히 사진을 들여다보고
고소한 글도 읽노라니
배가 불러옵니다...
오늘 저녁은 덕분에 안먹어도..
(속으로.....혼자서 실컷 먹고 살이나 팡팡 찌삐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