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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엘
댓글 1건 조회 3,475회 작성일 10-10-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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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못하게 하다 낙태하라는 것이다.”
10월11일 국회 국토해양위 국정감사에서 ‘해괴한’ 비유가 나왔다. 주인공은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 장 의원은 “4대강 사업은 여성으로 따지면 임신 5개월이 지났다. (야당의 반대는) 시어머니가 며느리 임신 못하게 하다가 지금은 낙태하라고 소리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모욕적 발언”이라고 반발했지만 한나라당은 그에게 ‘적절한 질의를 했다’며 국감 우수 의원의 영예를 줬다. 슈퍼스타K 식으로 말하자면 “아, 그 말을 들으면서 너무 놀랐고요, 비유가 막장이고요, 참 답답했어요. 장 의원님, 그래서 제 점수는요… 탈락입니다.”

4대강 사업을 임신한 여성으로 비유해 낙태 못한다는 장깡끈이나 잘했다고 동조하는 딴나라당이나 어쩜 그리 한통속인지..  생각하는 수준하고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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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 딸 키울 수 있나요.”
10월13일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 공 작가는 “지적장애인 소녀를 16명의 고등학생이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했는데 전원 불구속이랍니다. 이유는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았다.’ 정말 이게 제정신으로 하는 짓일까요?”라며 분노.

설사 지적장애인 소녀가 아니더라도 16명의 고등학생들의 폭행에서 할수 있었던 반항은 도대체 어떤것이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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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너무 법 쪽으로 따지면 안 된다.”
10월15일 전두환 전 대통령(사진)이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건넨 충고 한마디. 그는 김 총리에게 “총리는 자칫 잘못하면 하나마나한 자리다. 법조계 대가(大家)인 만큼 너무 법 쪽으로 따지면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 재산이 29만원뿐이라면서도 추징금 강제 징수를 막으려는 듯 300만원을 부랴부랴 낸 전 전 대통령이 아직 더 내야 할 돈은 1672억원인데. 어쩜 그의 진심 어린 ‘민원’일지도?

ⓒ뉴시스
밀린 추징금은 언제 갚으려고!  숨겨논돈은 도대체 못찾는건지  안찾는건지...


출처: 시사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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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님의 댓글

추노 작성일

저 추한 노인네.........

저런 인간도 살려둬야하는 것이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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