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전문위원 등 57명 동반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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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57명이 꼭두각시 노릇은 못해먹겠다고
동반사퇴를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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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57명이 꼭두각시 노릇은 못해먹겠다고
동반사퇴를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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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전문위원 등 57명 오늘 동반사퇴
YTN | 입력 2010.11.15 00:12
상임위원 2명과 비상임위원 1명의 잇따른 사퇴로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권위가 위촉한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57명이 집단으로 사퇴하기로 해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위원 50여 명은 오늘 오전 인권위를 방문해 동반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병철 위원장 임명 이후 인권위가 정부에 부담될 사안들에 대해 의견표명을 하지 않거나 기각하는 등 반인권적인 결정들이 반복됐다며 현 위원장 체제의 인권위에 아무런 기대를 할 수 없어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파행을 초래한 현 위원장이 하루빨리 자진 사퇴하고 인권과 관련성이 없는 인사가 위원장이나 위원으로 임명되지 않도록 청문회 등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이들 위원 50여 명은 오늘 오전 인권위를 방문해 동반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병철 위원장 임명 이후 인권위가 정부에 부담될 사안들에 대해 의견표명을 하지 않거나 기각하는 등 반인권적인 결정들이 반복됐다며 현 위원장 체제의 인권위에 아무런 기대를 할 수 없어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파행을 초래한 현 위원장이 하루빨리 자진 사퇴하고 인권과 관련성이 없는 인사가 위원장이나 위원으로 임명되지 않도록 청문회 등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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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인권님의 댓글
인권 작성일
나 같아서라도 현위원장같은 사람 밑에서는 같이 일 못할것 같네요!
그래도 소위 인권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ECK0206님의 댓글
ECK0206 작성일
인권위원회에 위촉된 분들이어서 인지 그래도 해야할 행동을 해내는군요.
군대, 검찰, 학계 등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