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에 충격적 UFO 문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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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샌지 "<위키리크스>에 충격적 UFO 문건도 있다"
<위키리크스>의 창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비공개 외교전문 중에는 UFO(미확인비행물체)와 관련된 내용도 있다. 이 문건은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혀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샌지는 이날 영국의 <가디언>이 주선한 네티즌과의 온라인 채팅에서 “당신에게 전달된 문건 중에 UFO나 외계생물체와 관련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가디언>은 어샌지가 미국 정부 비공개문건 25만건을 건넨 세계 5대 언론사 중 하나다.
어샌지는 “상당히 많은 괴짜들이 ‘내가 어떻게 UFO를 발견했냐면…’ 등등의 이메일을 보내오고 있으나 이들은 우리가 제시한 두 가지 기준(복수의 저자가 있을 것, 원본일 것)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케이블게이트(위키리크스가 입수한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들)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문건 중에는 실제로 UFO에 대해 언급한 것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UFO 문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위키리크스> 웹사이트에 올려놔 모두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를 예고했다.
UFO로 의심되는 물체가 올해에도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목격돼 <위키리크스>가 폭로할 문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는 "<위키리크스>에 어떤 일이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정보의 주요 부분이 자동적으로 공개되도록 손을 써 놓았다"고 말해, 현재 자신을 체포하려는 미국 등에 대해 자신이 체포될 경우 모든 미공개 정보가 공개될 것임을 경고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영국내 남부도시에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영국정부는 그에 대한 스웨덴 정부 등의 체포영장 혐의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체포를 하지 않고 있다.
"가까운 시일내에 모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0-12-04 17:54:22
<위키리크스>의 창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비공개 외교전문 중에는 UFO(미확인비행물체)와 관련된 내용도 있다. 이 문건은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혀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샌지는 이날 영국의 <가디언>이 주선한 네티즌과의 온라인 채팅에서 “당신에게 전달된 문건 중에 UFO나 외계생물체와 관련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가디언>은 어샌지가 미국 정부 비공개문건 25만건을 건넨 세계 5대 언론사 중 하나다.
어샌지는 “상당히 많은 괴짜들이 ‘내가 어떻게 UFO를 발견했냐면…’ 등등의 이메일을 보내오고 있으나 이들은 우리가 제시한 두 가지 기준(복수의 저자가 있을 것, 원본일 것)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케이블게이트(위키리크스가 입수한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들)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문건 중에는 실제로 UFO에 대해 언급한 것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UFO 문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위키리크스> 웹사이트에 올려놔 모두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를 예고했다.
UFO로 의심되는 물체가 올해에도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목격돼 <위키리크스>가 폭로할 문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는 "<위키리크스>에 어떤 일이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정보의 주요 부분이 자동적으로 공개되도록 손을 써 놓았다"고 말해, 현재 자신을 체포하려는 미국 등에 대해 자신이 체포될 경우 모든 미공개 정보가 공개될 것임을 경고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영국내 남부도시에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영국정부는 그에 대한 스웨덴 정부 등의 체포영장 혐의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체포를 하지 않고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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