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쥐정권 조작으로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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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 서프라이즈 (seop5) / 2010-12-20 14:45)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 원대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 대표 한 모 씨가 20일 공판에서 검찰이 한 사장에 대한 증인심문 때 “한명숙 총리에게 3억씩 세 번 9억을 전달한 사실이 있느냐”고 물어보자 한 사장은 일어나서 진술하겠다고 한 후 “구속된 상태에서 검찰의 협박과 위협에 의해 주었다고 진술하였으나 한 번도 한 총리님이나 비서실장에게 정치자금을 전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방금 재판정에서 독고탁님이 전해준 소식입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신공영 한모 대표는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90번 넘는 검찰 조사에서 일관적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진술했지만, 이는 수감이후 억울하게 빼앗긴 회사를 되찾을 욕심과 제보자 남모씨가 서울시장 등을 거론하며 겁박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허위진술을 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한씨는 이어 "어떠한 정치자금도 제공한 적 없다"며 "한 전 총리와 보좌관 김모씨는 나 때문에 누명을 쓴 것이다. 비겁하고 조악한 나 때문에 누명을 쓴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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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님의 댓글
마하 작성일
어떤 노옴
가슴 뜨끔 거리는
소리가 여그까정 들립니다
유갓더파워님의 댓글
유갓더파워 작성일
무섭다...소름돋아요...
.
무섭다는 생각밖에는
먹튀님의 댓글
먹튀 작성일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기사 한명숙님의 인격으로 봐서 도저히 믿기 어려웠던 일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늦게라도 허위진술에 대한 자백을 했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