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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 속도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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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갓더파워
댓글 5건 조회 4,015회 작성일 10-12-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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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bigmemories/2tMo/39265



-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 어떤 사람은 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구먼. 원래는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말이야.



-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아윽, 부끄..



-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큰 실수한 거예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불렀지 뭡니까?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



-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속도위반이겠지, 이것아..."



- 며칠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 블 생각이냐?"ㅋㅋㅋ



-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습니다.



- 제 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 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것. ㅋㅋㅋ

- 제 친구가 남자 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 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



-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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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어떤 분은 자기 친구 실수담을 얘기해줬습니다.

"예술의 전당 가자는 말이 택시를 타고 ''전설의 고향 가주세요.''
근데 더 웃긴 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가셨다는...



임산부 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해야 하는데 그 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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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도 언어장애.. 접 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 아버지 생신이신 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차려진 걸 보면서 했던 말 "엄마 오늘 제사야?"



- 제 친구는 여행 가기로 한 날 "내일 꼭두 새벽 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 것을 "내일 새벽 꼭두각시 일어나.........;;;;;"



- 예전 완전 어릴 때, 이모 애기가 4달 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 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
"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 인큐베이터 잘못 얘기함,,ㅋㅋ



- 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그때 뒤집어 졌는데..ㅋㅋ



- 양면테이프인데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쫌 좋아해서 ㅎㅎㅎ



- 어떤사람이 소보루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했다는...



- 학원에서 학생들 성적을 올리기 위해 채찍과 당근 작전을 써야 한다며,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채찍을 멕이고, 당근으로 때려서라도 무조건 성적을 올려 놓겠습니다."



- 저는 아버지 친구분들 모임에서 씨름얘기를 하시는 도중에 일본 씨름을 뭐라고 하는지 이야기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호모'라고 했던 기억이...



- 저는 학교 매점에서 매점 아주머니 한테 누드 빼빼로인데"에로 빼빼로 주세요" 이런적이있음.....그때 아주머니 하시는말씀.. "나도 니맘 다 알어" 허걱!



- 여기서 하나 내가 하나 덧붙이자면 어렸을 적 라디오 FM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잔잔히 흐르자, 울 아부지 曰 "어, 이거 인형 깍두기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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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

저도 가끔 이런 말실수 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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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갓더파워님의 댓글의 댓글

유갓더파워 작성일

제이엘님^^
에고...
투정을 좀 부렸더니만...다 찾아서 답글달아주셨군요 ^^;;
여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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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oo님의 댓글

yusoo 작성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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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갓더파워님의 댓글의 댓글

유갓더파워 작성일

사실 차분히 읽어보면 정말 깨알같은 웃음이 매 줄마다 있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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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갓더파워님의 댓글

유갓더파워 작성일

에로 빼뺴로 누드 빼빼로..
그래 내가 니맘 다 알아....^^


전 이게 젤 웃겨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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