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통렬 리승만 박사님의 영화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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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어렸을때 리승만 대통령 생일이라고 떡을 돌려서 얻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분은 나에게는 영웅과 같은[미국유학 하바드 대학졸업] 존재였고 4.19 혁명 일어난 후
또 다른 실화가 떠 올랐습니다

부정선거를 통탄한다고 하시면서 국민이 원하면 하야 한다는 명언을 남기고 이화장으로
옮기셨으니 철없는 시절 나는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분이 군권을 가지고 계시지만 부정선거 항의 시위에 군대를 동원시키지 않은 점을 참작 한것입니다 그이후에는 하와이로 가시고 5.16쿠테타로 흐지 부지 언론에는 더 이상 기사화 되지 않았고 사망소식만 기억에 남습니다

항상 어머님께서는 미국 땅에서 대한 독립을 위하여 지식인과 지성인 단체을 방문하여 
대한독립를 지지 해 주실것을 호소하였으며 광복을 맞이하여 대통령이 되신 리승만씨는 
친일 부역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서 항일투사님들을 빨갱이로 누명 씌우면서 사형시키고 그것도 모 잘라서 백범 김구선생님과 몽양 여운형 선생님을 살해하는 역사의 오점을 남기신 분이라고 한탄하시던 말씀이 귀에 멍이 들도록 들어서 알고 있다

반민투위 단체를 탄압했다는 소식은 "mbc 이제는 말할수 있다" 방송을 통하여  알았고 
4.13 제주항쟁 여수순천 바란 사건등등 방송을 통하여 알게되었으니 아주 어렸을때 영웅으로 생각했던 내 생각이 얼마나 챙피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뿐인가 박정희 기념관 짓겠다고 DJ 정부가 말했을때 그렇다면 미국에서 대한독립을 지지해 줄것을 호소한 리승만 기념관도 짓어 주는것이 순서 라고 항의 하였다

리승만 단체가 주동이 되어 약 1000명정도 서명 받아 청아대에 재출한 일이 있습니다
그결과 이화장 재 건축과 하와이 감리교회[리승만 박사가 다니면서 독립운동하신] 를
재 건축해 주었다는 소식을 듣었습니다

괴물유신 박정희 기념관 저지 할려고 한것이 혹 하나를 더 붙친 것이 되었습니다
혹 떼려고한 한것이 혹 하나 더 붙인 겪이지요

지금 생각하면 리승만 정권때 고통과 고난 수모와 억울한 죄목으로 사형당하신 조봉암 열사님과 김순임[ 미군장교와 동거한 분]여성이 고문 조작으로 간첩 누명쓰고 감옥에서 애낳고 사형 당하신 분 그외에도  제주도 항쟁과 여수순천 바란사건에 피해보신 분들 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 전 합니다 뜻하지 않게  이화장 재건축과 하와이 교회에 재건축이 국민의 혈세로 짓게된 점 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리승만씨 영화가 나온다니 역사 영화로써 한점에 거짓없고 왜곡된 영화가 안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분에 임기중에 반공포로 석방은 큰 업적으로 생각하였는데 어느 언론인이 쓰신 글을 읽으니 반공포로 석방이 남북 한반도 통일을 가로 막는 큰 잘못을 저질었다고  합니다
밝은 면보다 어둠이 많은 리승만씨의 영화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