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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정권..간첩 조작질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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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댓글 1건 조회 3,139회 작성일 11-01-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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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일하다 간첩누명으로 15년 간 옥살이

매일경제 | 입력 2011.01.13 14:29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대구

 


 
1980년대 간첩으로 몰려 15년 간 옥살이를 한 재일동포 이헌치씨가 30여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13일 1981년 당시 재일공작 지도원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씨에게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 후 이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실감 나지 않고 꿈만 같다"며 "30여년 전 민주화 과정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지만, 아직 남아있는 100여명의 재일동포 간첩사건 피해자들도 재심을 통해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는 말했다.

1981년 10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던 중 '국가·군사기밀을 탐지·누설했다'는 혐의로 보안사령부에연행된 이씨는 19일 동안 강제 구금된 채 고문과 협박을 받았다. 특히 만삭인 아내와 함께 끌려왔다가 고문실에서 갓 태어난 아들을 보여주며 혐의인정을 강요받은 이씨는 허위 자백했고 1심에서 사형, 2·3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당시 보안사는 '산업계에 침투해 지하당 구축을 기도한 고정 간첩'이라고 발표했다.

이씨는 이후 15년간 복역하다 감형돼 1996년 가석방됐으며 2007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재조사에 착수해 지난해 9월 재심이 개시됐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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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MB 정권도 호시탐탐 기회만 되면 조작질을 해대는데

그건 박통 전통의 수법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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