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세훈 시장 "주민 투표로 무상급식 실시 여부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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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상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무상급식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로 무상급식 실시 여부를 가리자"고 말했다.
오 시장은 "무상급식에 발목이 잡혀 교착상태에 빠진 서울시정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전면무상급식 시행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묻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2월30일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 증액된 무상급식 예산 등은 집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오 시장은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시의회가 무상급식 예산안 신설을 강행 처리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시의원들과 동반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재신임을 묻고 싶다"며 '동반사퇴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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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무상급식에 발목이 잡혀 교착상태에 빠진 서울시정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전면무상급식 시행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묻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2월30일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 증액된 무상급식 예산 등은 집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오 시장은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시의회가 무상급식 예산안 신설을 강행 처리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시의원들과 동반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재신임을 묻고 싶다"며 '동반사퇴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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