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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이런 양심인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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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ce
댓글 0건 조회 3,113회 작성일 11-01-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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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중에는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그사람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많치가 않습니다

김싯갓의 원래 성함은 김병언 역적의 자손 인데다가 조부를 욕하는 시를 짓어 상을 탓으니
하늘을 쳐다 볼수가 없어 삿갓을 쓰고 방랑길을 오른 사람입니다 

조부는 홍경래난에 무조건 항복했다는 이유로 사형 당하고 그당시 역사에 더 이상 쓴 글이 없어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김익순 선천 부사가 무조건 항복한 것이 아니라 홍경래난에 협조한 사람이 아니가 생각해 봅니다

사회가 썩을대로 썩어 민중이 살기가 힘들어 홍경래라는 정의에 찬 사람이 혁명을 한 것으로 압니다  김삿갓은 조부가 반역 죄로 누리던 모든 권한을 타인에게 빼앗기고 다시 찾기를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회 냉대에 고통을 격고 맙니다

친일부역자 최양호은  쇼와 천황 즉위 기념장과 춘천 경찰서 건축을 위하여 1000원 기부하고 조선기념장 조선 총독부 시정 25주년 표창과 은배 1조를 받고 충추원 주임관 참의에 인명되었고

매년 600원씩 수당 받던 자가 1949년 반민투위에 스스로 찾아가서 나는 민족을 팔아서 홀로 잘 살겠다고 한 악질 모리배`이고 반민특위 검 조사관에 의하여 죽어 마땅하면 나를 광화문
네거리에 세워 민족의 의하여 돌로 맞아 죽어야 다시는 나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긴자 입니다

또 다른 임문호 친일 부역자의 아들 임종국씨가 친일부역자 이름을 골라 사전을 만드는 중에 부친 성함을 발견하고 그즉시 부친 임문호씨를 방문하여 아버님 께서 친일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가요?  친일 부역자 명단에서 뺏가요? 물으니

부친 임문호씨께서 내 성함이 빠지면 그 책은 검은 사전이다 밝은 사전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신 말씀 우리에게 심금을 안겨 줍니다

2012년 대한민국 수상이 되겠다고 하는 박근혜가 양심이 있다면 지금 당장 피해자 혈세를
먹고 사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부친 유신 괴물에게 피해본 분들의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 모양이다 

피해 본 들과 가족들은 이를 갈며 저주하고 있으니 그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있다면 또한 한점에 양심이라도 있다면 대한민국 수상이 되겠다고 하지 말고 피해 본 그들을 위하여 희생 봉사 하며 평생 살아도 부친 박정희가 지은 죄 값 못 갚을 것이다 

유신괴물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하는 자들과 박근혜를 지지한다면 피해 본 우리는 역적과
빨갱이 되고 후손들은 역적과 빨갱이 후손으로 역사에 남게된다 

2012년 역적이 공주. 독재 살인자의 공주. 국민이 세운 민주주의를 총칼로 강도짓한 공주를
택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과연 한심한 족속인지 혹은 정의가 있고 얼과 의식이 있는 국민으로 온 세계에 알려질 것입니다 

조그만 용기를 내면 내 주위와 사회가 아름다워 지고 조그만 비겁하면 나자신과 내가족만
편안함을 누리고 사회는 썩고 냄세나는 쓰레기 통이 됩니다  어느편을 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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