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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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지 않아?
TV도 보기싫고 피아노도 치기 싫고 책도 읽기 싫고,
번잡한 사람들로 붐비는 창밖 세상마저 보기싫어 등지게 되는 그런 날.
결국 멍하니 소파에 누워 미동도 없는 선인장만 바라보았지
선인장을 쳐다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조금 외롭긴한가보다'라고.
주인의 손이 많이가면 수명이 단축되는 운명을 타고난 선인장이
나에게 말하는것 같았어
"너도 나처럼 외롭구나"라고.....ㅜㅜ
jyj 뮤직에세이집
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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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외로울때는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