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여장 사진 중국서 인기...진짜?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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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얼마 전 중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과거 여장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큰 이슈가 됐다.
지난 해 12월 말 경에 현지 네티즌에 의해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과거 학생운동 당시 여장을 하고 찍은 사진”이라는 설명이 쓰여 있다.
또 다른 게시판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1960년대 중반 박정희 정권에 대항하는 학생운동을 할 때 경찰의 미행을 피하려고 여장을 한 것”이라는 비교적 자세한 설명도 적혀있다.
사진 속 인물은 머플러와 단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눈매나 얼굴형 등이 이 대통령의 현재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1964년 고려대 재학 당시 한일국교정상화 반대시위를 주도한 경영대 학생회장이었으며, 박정희 정부의 방침에 맞서 대학생들의 전국 시위에 참여한 바 있다.
중국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사진이 실제 이 대통령의 과거 모습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네티즌들은 그의 현재 모습과 비교하며 “절대적으로 그가 맞다.”고 믿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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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교정상화 반대시위?
뉴라이트 또라이가 저때부터 쁘락지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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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폰툰님의 댓글
폰툰 작성일
매우 흥미있는 사진입니다. 아마 진짜 사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명박은 아마도 당시 부처에 잡혔을 때 학교내 프락치로 활동키로 하고
당국과 합의한 후 정부의 보호를 받아온듯 합니다.
이후의 행적과 현재의 모습을 보면 오랜기간 자신을 거짓으로 가려온
무의식적 사고나 행동을 많이 내보이고 있습니다.
말이 근거없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결국은 그러한 오랜 습성으로 보이며
거짓말이나 마음에 없는 말을 하고도 그런 사실조차 기억못하는 행태로 보아
심리학적으로 틀림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쁜별은총님의 댓글
이쁜별은총 작성일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