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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페지 분량의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구매를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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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성동포
댓글 0건 조회 4,866회 작성일 11-01-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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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기념 모임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27일 정오 남가주노동연대 회의실에서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기념
모임이 손세영 선생(민족통신 편집위원)의 사회로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자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설명하고, 공동 저자들인 선우학원 박사, 노길남 박사, 윤길상 목사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들의 노고에 박수로 축하하자고 제의해 참석자들은 손뼉으로 이 책의 출판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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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로스엔젤레스서 열린《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기념 모임

로스엔젤레스서《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기념 모임

차종환 박사와 이선주 목사 축사, 민경석 교수와 홍성현 목사 서평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27일 정오 남가주노동연대 회의실에서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기념 모임이 손세영 선생(민족통신 편집위원)의 사회로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자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설명하고, 공동 저자들인 선우학원 박사, 노길남 박사, 윤길상 목사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들의 노고에 박수로 축하하자고 제의해 참석자들은 손뼉으로 이 책의 출판을 축하해 주었다.

선우학원 박사(선우평화재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실은 이 책은 지난 2003년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위원회를 구성하여 많은 논문들을 받으려고 노력하였으나 그것이 여의치 못해 연기되어 오다가 작년에 3사람의 논문이라도 구성하여 출판작업을 하자고 하여 이렇게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 그 동안의 애로를 설명해 주는 한편 시작할 때 모금한 헌금 3천 달러를 재무담당인 현준기 선생이 간직하여 오던 것을 기초자금으로 하고 윤길상 목사가 7명에게 모금한 돈 2천 달러, 그리고 선우평화재단에서 나머지 3천여 달러를 지원하여 발행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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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페지 분량의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
윤길상 목사는 이 책 출판을 위해 헌금한 7명의 후원자들을 소개하면서 출판 이후 오자들이 나와서 이것을 수정하는 표를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노길남 박사는 이 책의 표지를 김하림씨가 잘 도안하여 나온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작년에 몸이 아픈 상황에서 편집과 제작 일체를 담당하여 서울의 일월서각을 통해 발행을 완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임 평통 회장을 역임한 차종환 박사와 언론인 출신이며 동포기독교인들의 이민사를 출판한 이선주 목사가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을 위한 축사를 해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에 대한 서평은 민경석 교수(클레어몬트 대학)와 홍성현 목사가 해주었다. 이들은 서평을 써가지고 와서 3명의 논문들에 대해 평가해 주었다.

이들은 제1부 선우학원 박사의 민족독립운동사는 1903년부터 2003년까지의 민족운동 흐름을 잘 정리하여 주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장인환, 전명운 두 열사들이 친일 스파이 노릇을 하였던 미국인 스티븐슨을 저격하여 일어난 사건과 당시 우리 동포들의 구명운동을 위해 짧은 시간에 일주일 급료를 다 받쳐 모은 5천 달러의 모금운동 이야기는 감동적이었고 지적했다.

그러나 과거에도 이민초기 이승만, 안창호, 박용만 등의 분열분파 현상으로 갈라졌던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1976년 재미민주한국연합이라는 단체도 하나 되지 못하였던 역사, 서독에서의 기통, 기련의 분열역사 등은 가슴 아픈 발자취였다고 돌이켜 보았다.

이들은 제2부 노길남 박사의 <재미동포 진보언론 역사와 진보운동 단체활동 고찰>에 대해서는 언론의 다대한 공헌들이 나열되었고 소수지만 통일지향 언론들의 발자취에 대한 기록을 남겼고, 노길남 박사 자신이 언론인 출신답게 미주동포 진보언론의 역사와 진보운동 단체들의 역사를 재미있게 실감나는 자료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특히 로스엔젤레스에서 발행한 신한민보 업적과 뉴욕에서 발행하던 해외한민보의 활동은 대단히 반가웠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제3부를 집필한 윤길상 목사의 기독교인들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의 역사를 통해 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었다고 지적하며 특히 북미동포기독학자들의 운동 역사는 더욱 감명 있게 읽었다고 밝혔다. 특히 백두산 십자가 이야기에서 이 같은 구상이 선우학원 박사의 아이디어였고, 여기에 이승만 목사를 비롯하여 함성국, 윤길상 세분이 참여하여 협력하였다는 기록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평시간에 민경석 교수가 마지막으로 지적한 내용, 즉 우리 민족사가 외세에 의해 고난을 당했지만 그러한 사실들에 대해서는 많이 논의하였는데 남의 탓 보다는 이제부터는 우리 자신들이 우리 자신들에 대한 내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고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한말 우리 민족이 어떻게 하였기 때문에 외세에 당했고, 그리고 분단시대 이후에 우리 민족 성원들이 어떻게 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그 분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 서평순서가 끝나고 참석자들의 소감을 묻는 순서가 이어졌다. 여기에서는 뼈있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 자리에는 최근 재미동포통일운동단체의 분규문제들과 관련 있는 인사들이 참석하였기 때문에 일부 참석자들이 제기한 지적은 이날 분위기를 가장 긴장되게 만들었다. 더욱이 이 같은 지적을 운동권 인사가 아닌 곽태환 교수(전 통일연구원 원장)가 그의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윤길상 목사와 홍성현 목사를 가리키며 빨리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겠다고 말해 잠시 분위기가 무거워지기도 했다.

이 출판기념 모임에는 양은식 박사, 현준기 선생, 배강웅 선생, 이용식 선생, 정신화 전도사 등도 참석했고, 윤길상 목사와 동포연합에서 함께 일하는 백승배 목사 부부, 김현환 목사 등도 참석했고, 그리고 이곳 동포사회 중간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경미 선생, 이활웅 선생, 곽태환 교수, 최진환 박사, 박용립 선생, 한금호 선생 및 선우학원 박사 가족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 책은 현재 로스엔젤레스 시내 정음사, 동아서적, 세종서적, 올림픽 알라딘 서점에서도 판매 중에 있다. 타주에 계신 분들은 아래로 연락해 주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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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보도 자료를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세요!

[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10-03-27]

민족통신

514페지 분량의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


윤길상 목사는 이 책 출판을 위해 헌금한 7명의 후원자들을 소개하면서 출판 이후 오자들이 나와서 이것을 수정하는 표를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노길남 박사는 이 책의 표지를 김하림씨가 잘 도안하여 나온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작년에 몸이 아픈 상황에서 편집과 제작 일체를 담당하여 서울의 일월서각을 통해 발행을 완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임 평통 회장을 역임한 차종환 박사와 언론인 출신이며 동포기독교인들의 이민사를 출판한 이선주 목사가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출판을 위한 축사를 해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미주동포 민족운동 100년사>에 대한 서평은 민경석 교수(클레어몬트 대학)와 홍성현 목사가 해주었다. 이들은 서평을 써가지고 와서 3명의 논문들에 대해 평가해 주었다.

이들은 제1부 선우학원 박사의 민족독립운동사는 1903년부터 2003년까지의 민족운동 흐름을 잘 정리하여 주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장인환, 전명운 두 열사들이 친일 스파이 노릇을 하였던 미국인 스티븐슨을 저격하여 일어난 사건과 당시 우리 동포들의 구명운동을 위해 짧은 시간에 일주일 급료를 다 받쳐 모은 5천 달러의 모금운동 이야기는 감동적이었고 지적했다.

그러나 과거에도 이민초기 이승만, 안창호, 박용만 등의 분열분파 현상으로 갈라졌던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1976년 재미민주한국연합이라는 단체도 하나 되지 못하였던 역사, 서독에서의 기통, 기련의 분열역사 등은 가슴 아픈 발자취였다고 돌이켜 보았다.

이들은 제2부 노길남 박사의 <재미동포 진보언론 역사와 진보운동 단체활동 고찰>에 대해서는 언론의 다대한 공헌들이 나열되었고 소수지만 통일지향 언론들의 발자취에 대한 기록을 남겼고, 노길남 박사 자신이 언론인 출신답게 미주동포 진보언론의 역사와 진보운동 단체들의 역사를 재미있게 실감나는 자료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특히 로스엔젤레스에서 발행한 신한민보 업적과 뉴욕에서 발행하던 해외한민보의 활동은 대단히 반가웠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제3부를 집필한 윤길상 목사의 기독교인들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의 역사를 통해 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었다고 지적하며 특히 북미동포기독학자들의 운동 역사는 더욱 감명 있게 읽었다고 밝혔다. 특히 백두산 십자가 이야기에서 이 같은 구상이 선우학원 박사의 아이디어였고, 여기에 이승만 목사를 비롯하여 함성국, 윤길상 세분이 참여하여 협력하였다는 기록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평시간에 민경석 교수가 마지막으로 지적한 내용, 즉 우리 민족사가 외세에 의해 고난을 당했지만 그러한 사실들에 대해서는 많이 논의하였는데 남의 탓 보다는 이제부터는 우리 자신들이 우리 자신들에 대한 내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고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한말 우리 민족이 어떻게 하였기 때문에 외세에 당했고, 그리고 분단시대 이후에 우리 민족 성원들이 어떻게 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그 분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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