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진 칼럼] 주적은 누구인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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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승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술 전략이 필요하며 그 핵심은 바로 주적개념이다. 불필요한 희생 - 시산혈해를 끊임없이 발생시키면서 싸움이 장기화되는 리유는, 주적개념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통찰하여 짧은 글로 설파하는 김웅진 박사의 '주적은 누구인가' 외 글 몇 편을 싣는다. [민족통신 강산 기자]
김웅진 박사 (통일운동가)
주적은 누구인가?
신속한 승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술 전략이 필요하며 그 핵심은 바로 주적개념이다.
불필요한 희생 - 시산혈해를 끊임없이 발생시키면서 싸움이 장기화되는 리유는,
주적개념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적은 놔두고 항상 애꿋은 곳을 타격하고 엉뚱한 곳들에 력량을 분산시키니까 77년동안 백전백패하고 되는게 없었던거다.
남녘의 모든 기만과 세뇌의 목적이 바로 "주적의 은페" 하나로 요약된다.
주적 = 토착+잔류왜구, 분단기생충, 미제고정간첩집단들 말이다.
저희가 주적이면서, 엉뚱한 대상을 주적으로 만드는 기만행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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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은 판별하기가 매우 쉽다.
조선을 적대하고 조선을 "주적"이라고 주장하는 개새끼들이 바로 우리민족의 주적이고 불구대천의 원쑤들이며, 또한 인류의 주적이다.
조선매체도 최근 남녘호전광들을 주적이라고 적시하였다.
주적을 정확하게, 명확하게 규정-인식하고,
민족의 모든 화력을 바로 주적에게 집중시켜야 원쑤놈들을
신속하게 타승할수 있다.
조선에서 나온 아래 글을 인용한다.
주체111(2022)년 6월 8일 <려명>
<풋강아지들의 《주적》타령>
보수《정권》의 등장과 함께 남조선군부것들이 때를 만난듯이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문제는 동족대결의 악페인 《북주적론》을 떠들며 공공연히 적대의식을 고취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국방부것들은 장병정신교육교재라는데서 그 무슨 《도발》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하는 대결망동을 벌려놓았다.
명백히 이것은 우리와의 불상용적인 적대관계, 군사적대결을 공공연히 선포한 윤석열을 비롯한 호전광들의 도발적망동이다.
이로써 윤석열패거리들을 비롯한 남조선군부것들은 동족을 물고뜯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극악한 대결광신자, 악의 무리라는것을 온 겨레에게 다시한번 여실히 각인시켰다.
최근 새로 요직들을 차지한 군부우두머리들이 새《정부》출마이후 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륙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종부대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각종 실전훈련들을 집중적으로 벌려놓고 《주적론》을 고취하며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로 내부에서 터쳐나오는 안보불안, 집권초기부터 흔들리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단말마적인 술책의 일환이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제힘도 가늠하지 못하고 설쳐대는 풋강아지들의 가소로운 객기에 정말이지 실소를 금할수 없다.
호전광들이 시도 때도 없이 써대는 상투적이고 고질적인 수법인 동족대결책동은 지금 온 겨레의 지탄과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민족의 암적존재인 윤석열패거리들을 비롯한 남조선군부것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할 주적이다.
이제 전쟁위기상황의 악화와 처참한 자멸을 몰아오는 풋강아지들의 객적은 광태가 분노한 민심의 과감한 투쟁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김명혁
남녘사람들의 오해
남녘사람들은 정말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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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식민지정권 즉 남녘정부가 오직 미국을 위해 충실하게 복무하고 있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노상, 왜 정권이, 개텅령이 정신을 못차리는가, 만취운전을 하고 있는가, 하며 한탄을 한다.
남녘의 정권과 국가체계가 누구의 손에 의해, 누구를 위해 봉사할 목적으로 세워졌는가? 이것만 정확히 알면 모든 의문이 풀릴텐데, 이걸 모르니까 남녘정권들이 늘 하는 짓이 이상하다는 푸념을 늘어놓는것이다.
이승만때부터 박정희 전두환 리명박근혜 소대가리, 그리고 지금의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걸레) 정권이 누구의 뜻대로 세워졌으며, 왜 오직 미국에게만 충실하고 우리민족, 우리인민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소홀해왔는가.. 내게는 이런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 남녘정부는 우리나라가 아니다. 미국의 일부이며 남녘정권과 요인들, 조중동, 왜구들은 미국의 고정간첩집단들이다. 그들은 미국의 일군들이지 우리민족의 일군들이 아니다. (걔네들에게서 뭘 바라는데? 걔네들더러 뭘 어쩌라고?)
남녘정권들은 지금껏 시종일관 정확하게 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정신나갔다느니, 취중운전을 한다느니 하는 말들은 그들의 근본을 전혀 모르니까 하는 소리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심각하게 세뇌당했다.
3차대전의 시작
미국의 무명 매체들 사이에 "이미 3차대전은 시작됐다"는 소리가 떠돌아 다닌다.
2차대전종료후 미국이 온세상에서 벌린 수십차례의 침략전쟁때도 그런 소리가 없었는데, 유독 로씨야가 우크특수작전을 개시하니까 이런 소리들이 슬슬 돌아다닌다. 로씨야가 3차대전을 일으켰다고?
그들의 론거는 미국의 유일초강국지위가 손상되였다, 이것을 배경으로 3차세계대전이 시작된거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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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이 이른바 "심리전"으로 분류하는 프로파간다/날조외곡/중상모함/악마화, 일상화된 사이버공격을 포함한 "정보전", 고립화와 "외교전", 그리고 저강도전쟁으로 공식적으로 분류하는 경제봉쇄와 제재, 체제전복, 여론조작, 개입, 포위공격위협 등을 명백한 전쟁행위로 간주한다면, 미-나토는 이미 오래 전에, 랭전시절부터 세상을 상대로 제3차세계대전을 개시했다. 교활한 위장술에 세상이 눈치채지 못했을 따름이다. 직접식민지시대의 1차 2차대전과는 달리, 교활한 간접식민지시대에 진행중인 3차대전은 전쟁양상이 실로 다양하여 예리한 력사적통찰력이 없이는 알아보기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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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언제 3차세계대전이 시작되였는가 지적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1950년 6월이다. 2차대전후 불과 5년만에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18개국 양아치들이 련합하여 조선반도에서 3차대전을 기획, 개시하였다. 선전포고도 없이 교활하게 말이다. 얼마나 교활했던지, 아무도 그것이 3차대전의 개시라는걸 아직까지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조선인구의 1/4이 희생됐고, 침체에 빠졌던 미국의 군수산업과 일본의 경제는 조선사람들의 피바다 우에 호황을 맞았다. 미국은 기획한 대로 남조선을 "당당히" 영구기지화 식민지화 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조국해방전쟁은 청소한 조선이 전세계 양아치들을 맞아 영용히 싸워 타승한, 력사상 전무후무한 전쟁, 인류력사상 영원히 기념비로 남을 반제전쟁이 되였다.
1950년 6월에 개시된 이후 72년동안 쉴새없이 지속된 제3차세계대전은 2차대전을 릉가할, 수천만명의 인명피해와 전지구적파괴를 초래했고, 전쟁국면이 여러차례 기복을 맞이하다가 21세기를 맞은 지금 급속히 최후판가리싸움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초강대국으로 우뚝선 조선, 조선의 선군정치를 따른 로씨야, 그리고 거인으로 성장한 중국.. 반면 전방위적으로 추락하고 있는 미-나토세력 .. 72년전과는 상황이 판이하다. 빼앗긴 땅에 해방이 오는 날이 머지 않았다. 승리의 꽃향기가 날리는 그날은 인류를 짓밟은 범죄자들에게는 바로 심판의 날이 될것이다.
억울한 죽음에 대한 계산
어릴적 (1967년 무렵) 내 부친은 "세계인구가 약 35억 된다"고 가르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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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세계인구는 25억, 조선인구는 2500만이였다.
그무렵, 조선침략전쟁으로 400만 조선사람들이 학살당했고, 남괴는 130만을 학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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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인구는 80억이다. (조선인구는 8000만이다.)
침략자들과 괴뢰들에게 희생당한 조선사람들을 증가한 지금의 인구에 맞게 환산하면,
400만은 1300만에 해당되고,
130만은 416만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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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것은 반드시 리자(복리)까지 붙여서 고스란히 갚아야 한다. 장부를 정확히 계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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