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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 칼럼] 전쟁과 수탈의 한미동맹 해체하고 미국의 꼭두각시 윤석렬을 끌어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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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24-07-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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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정전 71주년을 맞이하면서 미주양심수후원회에서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성명] 전쟁과 수탈의 한미동맹 해체하고 미국의 꼭두각시 윤석렬을 끌어내리자


미주양심수후원회 성명서





북의 경고에도 계속되는 대북전단 살포는 전쟁행위이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남과 북에 있어 대북전단 살포는 총격과도 같은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 윤석렬 정권은 이에 더해 대북확성기 방송까지 재개했다.


북은 이미 남북이 적대적인 교전국 관계임을 확인하고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미대적 투쟁원칙을 천명하였다. 그리고 0.01mm 라도 북의 영토를 침해할 시 즉각 대응공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첨예한 위기상황에 윤석렬 정권은 도발적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군사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북이 지적하듯 조국반도에서 “안보 불안이 일상사가 된 것은 전적으로 윤석렬의 공로”이고 윤석렬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한미일 삼각군사동맹은 지난 3월 육해공과 사이버, 우주와 전자기 영역의 ‘프리덤 에지’ 훈련을 벌였다. 7월에는 핵 기반 한미동맹인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했고 8월에는 ‘핵 작전 시나리오’인 을지프리덤쉴드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전쟁동맹인 한미동맹이 조국반도를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세계최대규모의 평택미군기지와 오산, 군산, 대구와 제주의 미군기지로 인해 대한민국은 미국이 벌이는 전쟁의 대리전 전쟁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미군을 몰아내야만 미군의 전쟁기지 대한민국을 전쟁 파괴의 위험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미국은 조국산천을 제 땅인 양 사용하는 굴욕적 한미상호방위조약도 모자라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을 강요, 30년이 넘도록 대한민국 노동자민중의 혈세를 갈취해 왔으며 지난해 방위비분담금은 무려 1조2896억 원에 이른다.


미국의 수탈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전 대한민국은 10여년이 넘도록 세계 3,4위의 미국 무기 수입국이었고 윤석렬 정권 1년 만에 18조원의 미국 무기를 사들였다. 미국의 강매로 들여오는 전쟁무기는 조국반도 안보의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71년 의 오랜 세월 한미동맹의 예속과 착취에 고통 받고 있다.

그러나 노골적 주권침해인 미국의 대한민국 국가안보실 도청에도 말 한마디 못하는 대한민국 정치권은 여당야당 할 것 없이 전쟁과 수탈의 한미동맹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있다.


노동자민중을 전쟁불안과 생존권 위기로 내몰고 있는 한미동맹은 노동자민중의 힘으로 해체해야 한다.

노동자민중은 내팽개치고, 미국을 머리에 이고 북을 ‘주적’으로 선포, 외세와 야합하여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윤석렬을 무너뜨려야 한다.


전쟁동맹 한미동맹 즉각 해체하라!

수탈동맹 한미동맹 즉각 해체하라!

한미일 전쟁동맹 즉각 해체하라!

핵전쟁 위협하는 주한미군 몰아내자!

핵전쟁 위협하는 한미군사훈련 중단하라!

숭미숭일 전쟁조장 윤석렬은 퇴진하라!



미주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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