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6]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최근 통일관계 영문시집 펴낸 황갑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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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6]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통일주제>에 몰두한 황갑주 시인
[위티어=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로스엔젤레스에서 25년가량 살다가 10여년 전 아리조나 피닉스로 갔던 시인 황갑주 선생(81)이 최근년에 로스엔젤레스 인근지역으로 다시 돌아 왔다. 그는 자연을 노래한 시인으로서 40여년 미국생활을 하면서 수백군데의 인디언 부족촌을 답사하여 한국의 <시문학>지여 30여차례 연재로 소개하여 미국 인디언 연구가로서도 이름이 나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가 출판한 10권의 시집들 가운데에는 조국애, 민족애에 대한 나라사랑 마음들이 담겨 있고, 그의 저서들 중에는 "라성에서 본 광주하늘(1988)", "조국아 너를 사랑한다(1999)", "시인이 쓴 통일노래(2007)"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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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11-01-29]
민족통신
[기획-6]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통일주제>에 몰두한 황갑주 시인 [위티어=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로스엔젤레스에서 25년가량 살다가 10여년 전 아리조나 피닉스로 갔던 시인 황갑주 선생(81)이 최근년에 로스엔젤레스 인근지역으로 다시 돌아 왔다. 그는 자연을 노래한 시인으로서 40여년 미국생활을 하면서 수백군데의 인디언 부족촌을 답사하여 한국의 <시문학>지여 30여차례 연재로 소개하여 미국 인디언 연구가로서도 이름이 나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가 출판한 10권의 시집들 가운데에는 조국애, 민족애에 대한 나라사랑 마음들이 담겨 있고, 그의 저서들 중에는 "라성에서 본 광주하늘(1988)", "조국아 너를 사랑한다(1999)", "시인이 쓴 통일노래(2007)"도 있다. 그는 또 동인시집으로 <빛의 바다 1집>을 이세방, 정용진 시인들과 함께 1980 광주항쟁시를 썼고, 1983년에 출판된 <빛의 바다 3집>에서도 광쟁항쟁과 관련된 시들을 썼고, 6.15시대에 들어와서는 <6.15민족문학인 미국협회>회원이며 임원의 한사람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황갑주 선생은 최근에는 2007년 5월에 출판한 <시인이 쓴 통일노래>를 영문으로 'A Korean Poet's Songs of the Motherland's Reunification' 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판하여 이 영문 시집들을 국내외 각곳에 배포했다. "그 중에는 지미 카터 미국 전대통령과 아리죠나 빌 리차드슨 주지사에게도 평화통일을 염원한다는 편지와 함께 영문시집들을 보냈다."고 그는 밝힌다. '위티어'의 한 식당에서 만나 서너 시간 대화하는 중에 그는 공책에 뭔가를 열심히 적고 있다. 이것이 바로 황갑주 선생이 매일 시상이 떠 오를 때 마다 적는 공책이다. 그는 나를 만나 '시인이 쓴 통일노래'와 9권의 저서 중 2008년 12월에 발행한 '산타페는 접시꽃'과 '통일노래'를 영문으로 번역출판한 영문시집(2010)을 선물로 주면서 그 동안 오래 만나지 못했던 세월 속에 일어난 이러 저러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1930년 3월8일 전북 순창 동계면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나와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순창농고 국어, 영어 교사를 역임했고,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미국사회사업기관 서울지부(CCF)에서 번역실장으로 그리고 거택구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직장생활은 미국 여러 병원들에서 호흡치료사로 20여년 근무했고, 로스엔젤레스 카이자 병원에서 16년 동안 근무하다가 은퇴했다. 그의 시집들은 <저 내년이라도(1965)>, <하늘이 따라와(1973)>, <사막기(1979)>, <나성에서 본 광주하늘(1988)>, <사막엔 달이 뜨더라(1992)>, <조국아 너를 사랑한다(1999)>, 서간집으로 <애리조나 사막에서 조국의 벗들에게(2006)>, <시인이 쓴 통일노래(2007)>, <산타페는 접시꽃(2008)>, 자신의 영문번역시집 'A Korean Poet's Songs of the Motherland's Reunification' 등 10권이다.
황갑주 선생은 미주동포사회에서 1992년 <미주 문학상>도 받았고, 2004년에는 <재미시인상>도 수상했다. 그는 미국 공공 텔레비죤(PBS)에서 그리고 미국 진보성향 라디오 방송(KPFK)에서도 소개되었다. 동포언론은 물론 미국 로스엔젤레스 타임스에서도 황갑주 선생에 대해 취재하여 보도한바 있었다.
그러나 황갑주 선생은 "통일은 우리 몫"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민초는 통일되는데 정치는 안된다"며 안타까와 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인생 말년에 접어 들어 조국분단의 비애를 느끼며 남은 생애를 <통일시>에 대한 구상을 하며 시들을 써 보려고 사색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래 자료들은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하고 있어 열람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아래 자료들을 보려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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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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