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펌~ 해킹과 욕설 불법방치하는 디시 연북갤 폐쇄해야.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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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781425#

욕설에 해킹등 무범천지, 집단 자폐적 행위를 일삼는 연북갤은 폐쇄해야.

인터넷과 게임을 접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중에 위정자들의 망쳐버린 교육과 취업등에 많이 좌절한다. 경쟁위주의 교육과 경제를 망치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일자리해결 무능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분노는 고스란히 이들의 몫이다. 그런 이들은 스트레스를 인터넷에서의 욕설과 게임으로 해소하곤한다.

그런데 이명박정부의 3년여 이러한 스트레스와 분노를 키워갈 즈음 사고력의 향상과 다면적

정보의 습득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과 청년의 일단에게 만만한 대상이 나타났으니 바로 북한이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욕설과 분풀이, 해킹이나 나쁜짓을 하게되면 죄를 받는다. 그리고 명예훼손이다. 유언비어 유포다, 모욕이다 등등의 고소,고발에 관한 뉴스를 종종접하던 이들은 사소한 욕설과 분풀이를 하면서도 이러한 죄를 지어서 언제 경찰에 끌려가는거 아닌가 하는 부담 때문에 절제하려 노력도 하고 고심도하였다.

그런데 연평도 포격이후 이들의 부글거리는 분풀이의 대상은 그들의 인식과 지식정도에

상관없이 김정일과 북한에 대한 욕설, 분풀이, 스트레스해소,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들을 부추기는데는 조중동 등 극우언론들의 역활이 크게 기여했다.그래 북한과 김정일에 대한  욕설과 분풀이는 마음껏해라..북한과 김정일에 대해 무슨짓을 해도 한국이란 사회에서는 노터치다. 조롱을 하던 저주를 퍼붓던 북한이라면 살인이나 강간도 가능하다는 무제한의 저주가 허용되는 북한이라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분풀이 대상으로의 구세주였던 것이다.

소위 연북갤에 가보면 낮부끄러서 볼 글이 없다. 강간하자 주장하는것에서 부터 온갖욕설에 스트레스 해소와 분풀이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현장을 보는것 같다. 그들의 탈출로는 바로 북한밖에 없었다. 북한과 김정일에 대한 욕설과 모욕,비방,명예훼손,유언비어,조롱 모든것이 인터넷에서 허용되고 이를 조중동을 비롯한 극우언론에서 몸소 모범을 보여주고 있고 부추기기도 하므로 물만난 고기 였다.

그러다 요즘 화제가 되는 우리민족끼리 라는 사이트에 대한 해킹으로까지 나아갔다.

이러한 욕설과 비방, 심지어 해킹을 통해서라도 그들은 한국이란 사회에서 맛본 좌절과 소외 그리고 앞날에 대한 절망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털어내려 아우성이었다. 북한에 대한 저주가 그들에게 일말의 배설한뒤에 느끼는 쾌감을 맛보여 주기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들중에는 수구꼴통들도 많이 기어들어 있다. 그들이 나름 수꼴논리를 제공하면 우르르 몰려다니며 배설을 위한 쾌재를 부르고 그런 짜릿함이 그나마 분노와 분풀이의 억눌림을 해소해주곤 했던 것이다.

이제 저들은 그야말로 사회적 루저로 추락할수 밖에 없다. 수구꼴통이라는 것이 왜 수구꼴통인지 수꼴일때 감당해야할 삶의 모순과 극단적 죄책감과 양심의 일탈에 허우적거릴지도 모른다. 사람은 나이들수록 성숙의 과정을 겪게된다. 그과정에서 자괴감과 비릿한 자화상에 직면할지도 모른다. 그 비참함이란 그들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할 몫이 아닐까. 참 비겁하고 잔인한 한국사회이다.

이것이 바로 생각없이 사는 오늘날 2010년대의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현실...

이곳 디시 연북갤 뿐만 아니라 여러 포털 사이트 북한관련 기사의 댓글에서도

80%가 거의 북에 대한 강경한 증오심, 김대중 노무현에 대한 증오 그리고 민노

당등 진보정당에 대한 막연한 비판~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자기자신

이 무슨 대한민국을 위한 영웅내지 진정한 청년보수. 이런 식으로 착각하는 서글

프고 어두운 씨발 개새끼스러운 현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가 한줄말씀에 올린 신안보 관련 네이트 동아일보 기사의 댓글들도 마찬가지)

게다가 가관인 건 이들에게 신안보니 뭐니 해서 영웅 대접을 해 주는 병맛 언론들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