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걸 만질 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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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감동적이군요... 평생 좋은 것은 자식들에게 다 준 삶..
엄마님의 댓글
엄마 작성일
한가지더..
딸이 올케와 질부를 배려해서 엄마를 잠깐 모시고 온것을 엄마는 아신답니다
그것이 더 슬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행동반경이 작은 노인네의 삶의 공간마저 자식들에겐 부담이 된다는 현실이 더 힘드실겁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할머니들의 하루 행동반경은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아이들처럼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으며 떼쓰지도 않지요.
하지만 계신다는 자체가 왜 자식들에겐 짐이 되어야 하는지
물질도 육신도 자식을 위해 다 소진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