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들의 필독..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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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년 필리핀의 스페인 식민총독 Francisco De Sande 는 중국/명나라를 침략하기 위해Phillip 2세 스페인왕에게 아래와 같이 편지를 올린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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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매우 쉬울 것입니다. 중국양민들은 제대로 된 무기를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해도 사용할 줄을 모를 것 입니다. 쾌속선 한척과 단 200명의 병사만으로 인구 2-3천 규모의 중국도시를 손쉽게 정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의 저격병은 실력이 형편없으며, 그들이 소지한 낡은 화승총은 쓰레기나 다름없습니다. 그들은 학대에 익숙한 민족이며 우리의 침략은 그들이 정부에 대적하여 봉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유도 할 수있을 것입니다. 그후 우리는 겉으로 그들을 친절하게 대해주고, 우리 군대의 막강한 무력을 과시하고, 기독교를 전파함으로써 그들을 영원히 우리 발아래 굴복시키고 우리에게 의존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몇년 후 그는 마닐라에서 스페인 식민 관료, 기독/천주교 신부들, 상류층 식민지 주민들과 회의를 열어 침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작성한다.

“스페인에서 만에서 만2천명 가량의 병사를 파병 해 줄 것이다.

추가로 우리가 일본에 파견한 예수회 신부들이 5-6천명의 일본인 용병과 해적을 섭외하고, 인도 양민 6천명을 인도로부터 징병하도록 한다.

우리 군의 전진기지는 필리핀 Luzon 섬이 될것이다. Luzon 섬의 필리핀인들의 노동력과 섬내의 풍부한 나무자재를 이용하여 갤리선/ 전함을 만든다.

우리는 Luzon 섬에서 중국 남해안으로 치고 들어가 푸젠성을 정복할 것이며 중국의 예수회 신부들은 우리군의 길잡이가 될것이다.

포투갈 협력군은 마카오를 통해 중국의 광둥성을 침략할 것이며, 예수회 신부들이 그들에게 길을 안내 할 것이다.

스페인, 포투갈 군은 푸젠과 광둥성을 성공적이게 함락한 후 각각 독립적이게 진격하여 북경을 점령한다.

이번에는 예전 쿠바와 다른 나라들 (잉카, 아즈텍) 정벌때 처럼 토착민을 멸종위기까지 마구 학살하여 폐허가 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