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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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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2,002회 작성일 11-03-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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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관용과 상대주의”
‘자유와 평등’은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제도의 기초를 이루는 사상입니다. 그런데 자유와 평등은 상대주의 철학에 기초하지 않고는 설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항상 현명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지배하는 곳에서는 평등이 설 수가 없을 것이고, 어떤 생각은 옳고 다른 생각은 그르다는 생각이 지배하는 곳에서는 누구도 다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평등을 전제로 하는 보통선거라는 제도도, 사상의 자유도 용납이 될 수가 없으니, 민주주의는 설 땅이 없어질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역사에서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복종하지 않거나 다른 생각을 말하는 사람들을 그 사회에서 배제해 버리는 끔찍한 일들을 당당하게 자행하기도 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원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용’입니다. 이것은 상대주의의 귀결이기도 하고, 상대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는 통합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 홈페이지 ‘노무현 이야기-말과 글’ 중에서(2009.3.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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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의 댓글

돼지 작성일

근본적으로 사람은 혼자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것을
가정할때에 타인과 더불어 살아간다는것은 인간의 운명이라
할수있겠읍니다.

세상에 태어나서는 부모를 처음 만나고 그리고 형제 자매를
가지게되고 커가면서 커서는 배우자를 만나고 배우자를 만난
후엔 자녀들을 갖게 되고 이러한것의 순환이 인간 역사 일찐데
그와같이 똑같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서도 일어 난다는것이
인간의 역사로 내려온 것이겠지요.

나 말고 다른사람이 옆에 있다는것을 의식하고 살아가야되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면 다른사람에 대한 예의와 존경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한다는 것은 도덕과 윤리를 떠나서 생존 본능에 속하는 것이겠읍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옹기종기 사는 속에서 자유와 평등은 싹트는
것이겠읍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격의 존중이야말로 사회를 한층
밣게 해주는 요소인것 같읍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데서 각자 개개인의 성겨과 살아온 문화가 다름에서
오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겠지만 그런가운데서도 문제가 발생할때
서로서로 인내을 가져야 됨은 그것이 상대방에 대한 기본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인내 가운데서 관용과 용서가 나올수 있는 것이겠지요. 또 그런 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로 가는 길이겠읍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자유와 평등에대한 가치를 사람에 두었기 때문에
사람사는 세상이 출발이 되었던 겄입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시고 휼륭한 분이라 아니할수없읍니다.

독재를 하는 사람들은 인간에대한 가치에 촛점을 맞추지 않기때문에
일반서민들은 거기에서부터 독재자에대해 마음이 떠나게되는
것이겠읍니다.

상대방이 있다는것이 우리에게는 말할수없는 행복을 갖다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행복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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