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봄 - 이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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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 언젠가는 올 사람 사는 세상의 봄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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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중님의 댓글
민중 작성일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입니다.
오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기어이 오고야 마는 봄
그 봄처럼 사람 사는 세상의 봄 또한
기어이 오고야 말겠지요..
물안개님의 댓글
물안개 작성일오는 봄을 아무도 막을수는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