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4% "<PD수첩> PD교체는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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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조직개편 일부로 문제없다"
MBC가 <PD수첩> PD들을 대거 교체한 데 대해 네티즌의 77%는 "탄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가 3일 진행중인 네티즌 여론조사에 따르면, 'MBC 시사교양국이 조직 개편과 함께 MBC <PD수첩>의 간판 연출자인 최승호 PD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PD수첩> 연출자 교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날 오후 3시10분 현재 2만3천여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77.4%에 달하는 1만7천846명은 "사측의 <PD수첩> 탄압에 반발은 당연"하다며 MBC노조와 PD들의 반발에 적극 공감을 표시했다.
"조직개편의 일부로 문제없다"는 응답은 전체의 22.1%인 5천105명에 그쳤다. 기타는 99명으로 0.4%였다
2011년 03월 03일(목) 오후 02:51 김혜영 기자 뷰스앤뉴스
MBC가 <PD수첩> PD들을 대거 교체한 데 대해 네티즌의 77%는 "탄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가 3일 진행중인 네티즌 여론조사에 따르면, 'MBC 시사교양국이 조직 개편과 함께 MBC <PD수첩>의 간판 연출자인 최승호 PD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PD수첩> 연출자 교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날 오후 3시10분 현재 2만3천여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77.4%에 달하는 1만7천846명은 "사측의 <PD수첩> 탄압에 반발은 당연"하다며 MBC노조와 PD들의 반발에 적극 공감을 표시했다.
"조직개편의 일부로 문제없다"는 응답은 전체의 22.1%인 5천105명에 그쳤다. 기타는 99명으로 0.4%였다
2011년 03월 03일(목) 오후 02:51 김혜영 기자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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