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엉터리 검찰, 전직 대통령 자살로 내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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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국회 사법개혁특위 산하 6인 소위원회가 발표한 사법개혁안에 대한 검찰의 반발에 직격탄을 날렸다.
정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사법개혁안이 나오니 검찰의 반발과 로비가 심하다"라며 "검찰이 기본을 하고 있는지, 로비할 염치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부에서도 엉터리 수사가 많았고 심지어는 전직 대통령이 자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직접 겨냥했다.
이어 "시작할 때는 의기양양하다가도 끝이 흐물흐물해진 사건, 국민 모두가 범인과 배후를 아는데 검찰만 모르는 사건도 한 두건이 아니었다"며 "기본도 모르는 검찰이 자신의 입장을 위해 로비하고 반발할 염치가 있느냐"고 거듭 비판했다.
2011년 03월 16일(수) 오전 10:10 머니투데이 박성민기자
정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사법개혁안이 나오니 검찰의 반발과 로비가 심하다"라며 "검찰이 기본을 하고 있는지, 로비할 염치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부에서도 엉터리 수사가 많았고 심지어는 전직 대통령이 자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직접 겨냥했다.
이어 "시작할 때는 의기양양하다가도 끝이 흐물흐물해진 사건, 국민 모두가 범인과 배후를 아는데 검찰만 모르는 사건도 한 두건이 아니었다"며 "기본도 모르는 검찰이 자신의 입장을 위해 로비하고 반발할 염치가 있느냐"고 거듭 비판했다.
2011년 03월 16일(수) 오전 10:10 머니투데이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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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돼지님의 댓글
돼지 작성일
속 보이는 소리를 하는군
정두언이 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