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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파괴 도로, 4일만에 원상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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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꼬
댓글 0건 조회 1,991회 작성일 11-03-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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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소진기자]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가 4일 만에 완벽하게 복구된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NEXCO동일본(동일본 고속도로 주식회사)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동지사 관내에서 가장 피해가 큰 이바라키현 죠반자동차도로 미토 IC~나카IC 상행선은 현재 열심히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복구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원상복구했다는 사진은 왼편의 파괴된 사진과는
다른 장소로구먼....

저런 것을 싣는 한국신문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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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고속도로주식회사 홈페이지(www.e-nexco.co.jp)캡처

지진 직후인 11일 오후 4시 30분경 찍은 도로 사진은 아스팔트가 조각조각 갈라지고, 지층이 드러날 만큼 심하게 훼손된 모습이다.

하지만 불과 4일 만인 15일 1시경, 새로 콘크리트 연석을 깔고 정비 중인 도로는 거의 완벽하게 원상복구가 됐다. 중앙분리대에 나란히 새로 심은 나무도 눈길을 끈다.

일본 트위터러들은 이 사진을 'RT(리트윗, 퍼나르기)'하며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놀랄 정도로 회복이 시작됐습니다", "이것이 일본의 기술력.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 일본은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 것"이라며 희망찬 글을 앞 다퉈 남겼다.

한편, NEXCO동일본 관동지사는 현재 "동북 지방 태평양 지진에 따른 도로의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고속도로 복구상황 공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기준 이바라키 현 서쪽부터 동쪽, 이바라키 현 동쪽부터 이바라키현 미토시 남쪽, 이바라키 도심에서 이바라키 공항 북쪽까지 통하는 도로 등 9구간의 통행금지가 풀렸다.

또 센다이시와 이와키시 등지에 재해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자재를 나르는 긴급차량의 교통로도 확보하는 등 피해복구가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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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소진기자 soji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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