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론조사, 84%가 MB 레임덕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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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절대다수는 한나라당의 4.27 재보선 패배로 이명박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야후 코리아가 실시중인 네티즌 여론조사에 따르면, "4·27 재보선이 여당의 패배로 끝나자 이명박 대통령의 레임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 대통령의 레임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3일 오후 5시 현재 2만3천166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체의 83.8%인 1만9천420명이 "이미 레임덕이 시작되었다"고 답했으며, "아직 레임덕이 오지 않았다"는 응답은 전체의 15.6%인 3천606명에 불과했다.
또한 수백여명의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MB실정을 신랄히 비판하는 등, 인터넷상에선 이미 레임덕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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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폰툰님의 댓글
폰툰 작성일
이명박에게는 자기말대로 레임덕이란 개념이 없다.
애초부터 대통령이 되기에는 워낙 전반적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라 처음부터
사실상의 레임덕 상태에 줄곧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 정황에 전혀 아랑곳없이 저질 자기패들을 끌어모아 꼴리는대로 말도 안되는
일들을 저질러 간 사람이므로, 남은 기간동안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레임덕 상태라 이제는 더이상 제대로 일을 망치지 못할 것이라 안심하지 말고
끝까지 그의 바짓가랭이를 잡아채서 다가오는 더 큰 불행들을 최대한 막아가야 할 것이다.
정말이지 끝까지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정말님의 댓글
정말 작성일
정말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겨놓은 꼴입니다.
폰툰 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잘 감시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