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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의 10살 외손자, 75억 주식 갑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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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끼리끼리
댓글 0건 조회 6,948회 작성일 11-05-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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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10살 외손자가 75억원치의 주식을 보유, '어린이 주식부자' 랭킹 5위에 등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총을 사고 있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가운데 만 12세 이하 어린이(1998년 4월 30일 이후 출생)가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 주식보유 어린이는 지난해 79명에서 8명 늘어난 8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00억원이 넘는 어린이 주식부자는 지난해보다 1명이 늘어난 4명이었고, 10억원 이상 주식갑부 어린이도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3명으로 10명이 늘어났다.

이 중에서도 주목을 끄는 '어린이 주식갑부'는 단박에 어린이 주식보유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린 구모(10세)군. 범 LG가 출신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의 아들인 구군은 75억원의 주식을 보유, 올해 처음으로 억대 어린이 주식부자에 등극했다.

문제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두 LG벤처투자 회장의 장남인 구본천 사장은 이상득 의원의 첫째 사위라는 사실이다. 요컨대 75억원의 주식을 보유한 어린이 갑부는 다름아닌 이상득 의원의 외손자다.

구모 군이 어린이 갑부가 된 것은 LG가의 주식 증여에 따른 것이어서 이 의원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으나, 국민 다수가 물가대란, 전세대란, 청년실업대란 등 민생대란과 극심한 양극화로 고통 받고 있는 시점에 국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이런 증여 행위가 이뤄짐으로써 국민적 비난을 자초한 양상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994


(끼리끼리 잘 해 먹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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