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결산 1> 이봉수 욕하는 그 입 다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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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님의 글)
솔직히 삼가할려고 했다. 일단 '내 탓'이 먼저이기 때문에...그런데 도가 지나치다. 그래서 까놓고 할 말은 해야겠다.
이봉수 인물론
이봉수 후보, 부족한 거 많다. 나도 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보자. 한 인간의 삶을 부정적인 측면에 포커스 맞춰놓으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인간 하나 없고, 정치 할 수 있는 인간 하나도 없다.
이봉수 못난거 있다. 부족한거 있다. 이걸 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무오류의 인간 있나? 부족한거 없는 인간 있나? 이봉수가 김태호보다 못난 인간이라서 떨어졌나? 그런 식이면 민주당 인간들은 한나라당보다 잘난 인간 얼마나 되나?
이봉수 부족한거 안다. 항상 올바른 길을 걷지 못했던 것도 안다. 그런 식이면 민주당에 있는 노무현 탄핵세력, 기회주의자 손학규, 배신의 초절정 고수 정동영, 모조리 정치 그만둬야 한다. 이봉수에게 들이대는 그런 잣대라면 민주당에 살아남을 정치인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 주제파악 제대로 좀 하고 비판하라 이거다.
더구나 이런 논리에 부화뇌동하는 참여당 당원들은 뭔가? 이봉수보다 더 나은 후보 있었나? 있다고 치자. 그런 사람들이 참여당 깃발로 선거에 나갈려고 했나? 이런 현실감각없이 그저 당위성만 읊조리는 행태는 지겹지도 않은가?
뭐가 그렇게 잘들 나셨는지, 자신들 인생은 얼마나 잘 살아왔는지 몰라도 타인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얼마나 엄격들 하신지 모르겠다....솔직히 골방에 쳐박혀서 도를 터득한 냥 선비 흉내내면서, 혹은 졸라 고결한 선비흉내 내면서, 이게 어떻고, 저게 어떻고, 궁시렁 궁시렁 하는 인간 군상들을 보면 정말 진도 나가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인간들은 절대 박봉팔닷컴에 발을 못내딛는다. 지지리 궁상스러운 루저들, 자기 존엄성이 없는 인간들은 그저 뒷골방에서 궁시렁거리는 게 전부다. 주제 파악이 안된 인간들이다.
입이 없어서 말을 안하는게 아니다. 최소한의 인간된 도리를 할려고 침묵하고 있다. 그런데 가만 있으니 정말 졸로 보이나? 내가 오래전부터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정의를 향하는 길은 직선이 아니다>고 떠들었다. 그게 인간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항상 옳은 길을 걸을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좌측으로 갔다가, 우측으로 갔다가, 그렇게 잘못된 길을 가기도 하고, 다시 돌아와서 올바른 길 찾아가는 것만해도 대단한 인간이다.
이봉수를 비판하는 너희들은 얼마나 직선으로 난 정의의 길을 걸었길래 그리 야박하게 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하는 것이냐?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떠드는건 경쟁자로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행위로 이해하지만, 참여당과 유시민 지지자 내부에서 그런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귀싸대라도 한대 갈겨주고 싶다.
"너는 인생을 얼마나 직선으로 올곧게 살았느냐?"
솔직히 삼가할려고 했다. 일단 '내 탓'이 먼저이기 때문에...그런데 도가 지나치다. 그래서 까놓고 할 말은 해야겠다.
이봉수 인물론
이봉수 후보, 부족한 거 많다. 나도 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보자. 한 인간의 삶을 부정적인 측면에 포커스 맞춰놓으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인간 하나 없고, 정치 할 수 있는 인간 하나도 없다.
이봉수 못난거 있다. 부족한거 있다. 이걸 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무오류의 인간 있나? 부족한거 없는 인간 있나? 이봉수가 김태호보다 못난 인간이라서 떨어졌나? 그런 식이면 민주당 인간들은 한나라당보다 잘난 인간 얼마나 되나?
이봉수 부족한거 안다. 항상 올바른 길을 걷지 못했던 것도 안다. 그런 식이면 민주당에 있는 노무현 탄핵세력, 기회주의자 손학규, 배신의 초절정 고수 정동영, 모조리 정치 그만둬야 한다. 이봉수에게 들이대는 그런 잣대라면 민주당에 살아남을 정치인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 주제파악 제대로 좀 하고 비판하라 이거다.
더구나 이런 논리에 부화뇌동하는 참여당 당원들은 뭔가? 이봉수보다 더 나은 후보 있었나? 있다고 치자. 그런 사람들이 참여당 깃발로 선거에 나갈려고 했나? 이런 현실감각없이 그저 당위성만 읊조리는 행태는 지겹지도 않은가?
뭐가 그렇게 잘들 나셨는지, 자신들 인생은 얼마나 잘 살아왔는지 몰라도 타인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얼마나 엄격들 하신지 모르겠다....솔직히 골방에 쳐박혀서 도를 터득한 냥 선비 흉내내면서, 혹은 졸라 고결한 선비흉내 내면서, 이게 어떻고, 저게 어떻고, 궁시렁 궁시렁 하는 인간 군상들을 보면 정말 진도 나가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인간들은 절대 박봉팔닷컴에 발을 못내딛는다. 지지리 궁상스러운 루저들, 자기 존엄성이 없는 인간들은 그저 뒷골방에서 궁시렁거리는 게 전부다. 주제 파악이 안된 인간들이다.
입이 없어서 말을 안하는게 아니다. 최소한의 인간된 도리를 할려고 침묵하고 있다. 그런데 가만 있으니 정말 졸로 보이나? 내가 오래전부터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정의를 향하는 길은 직선이 아니다>고 떠들었다. 그게 인간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항상 옳은 길을 걸을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좌측으로 갔다가, 우측으로 갔다가, 그렇게 잘못된 길을 가기도 하고, 다시 돌아와서 올바른 길 찾아가는 것만해도 대단한 인간이다.
이봉수를 비판하는 너희들은 얼마나 직선으로 난 정의의 길을 걸었길래 그리 야박하게 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하는 것이냐?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떠드는건 경쟁자로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행위로 이해하지만, 참여당과 유시민 지지자 내부에서 그런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귀싸대라도 한대 갈겨주고 싶다.
"너는 인생을 얼마나 직선으로 올곧게 살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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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리좋노님의 댓글
와이리좋노 작성일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