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쥐색기 잡히다 (펌)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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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과 사법부가 쥐그림 포스터를 그린 사람에게 가한 사법살인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의 별명이 쥐박이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그 포스터는 쥐박이가 G20 행사 유치를 자신의 공로로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국민을 어린아이 취급하며 교통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안버리기 운동 운운한 것을 비꼰 멋진 작품이었을 뿐이다.

이미 이동관 수석도 "국민들이 대통령을 쥐박이라고 부른다" 라고 말했지 않은가? 민주주의 국가에는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가 있고 정치인은 가장 큰 국민들의 조롱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그 양반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잊은 모양이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왜 자신을 쥐박이라고 부르는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최근 중국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쥐색기가 잡혔다는 소식이다. 저 큰 발톱하며 이빨과 꼬리가 흉칙한 것이 가히 초대형 쥐인데 쥐고기를 맛있게 요리해 먹는 중국에서 쥐는 크면 클 수록 비싸고 더 맛있을 것이니 쥐를 잡은 사람의 표정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