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신,손형근 재일한통련의장과 특별대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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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손형근 재일한통련의장과 특별대담(1)
2012년 총선,대선 대비해 선거참여 투쟁집중
[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손형근 의장) 본부성원들과 지역본부
성원들은 무척 바쁜 모습들이었다. 기자는 일본방문 중 한통련 사무실에 들려 손형근 의장과의 특별대담을
갖고 한통련 본부와 지역본부, 그리고 산하단체들의 활동정형 및 일본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알아보았다.이날 대담자리에는 송세일 부의장겸 사무총장, 민주여성회 김지영 회장, 박남인 부 사무총장겸
국제국장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특별대담을 세차례 나누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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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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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들은 무척 바쁜 모습들이었다. 기자는 일본방문 중 한통련 사무실에 들려 손형근 의장과의 특별대담을
갖고 한통련 본부와 지역본부, 그리고 산하단체들의 활동정형 및 일본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알아보았다.이날 대담자리에는 송세일 부의장겸 사무총장, 민주여성회 김지영 회장, 박남인 부 사무총장겸
국제국장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특별대담을 세차례 나누어 소개한다.
민족통신,손형근 재일한통련의장과 특별대담(1) 2012년 총선,대선 대비해 선거참여 투쟁집중 [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손형근 의장) 본부성원들과 지역본부 성원들은 무척 바쁜 모습들이었다. 기자는 일본방문 중 지난 23일 오전 한통련 본부 사무실에 들려 손형근 의장과의 특별대담을 갖고 한통련 본부와 지역본부, 그리고 산하단체들의 활동정형 및 일본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알아보았다. 이날 대담자리에는 송세일 부의장겸 사무총장, 민주여성회 김지영 회장, 박남인 부 사무총장겸 국제국장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특별대담을 세차례 나누어 소개한다. 재일한통련은 금년 연초에는 주로 2012년 한국에서 실시되는 총선과 대선에 해외동포들이 최초로 참정권 행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해 정치결전에 승리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한 실천행동에 대한 방도에 대하여 조직내 토론을 거쳐 구체적 선거홍보운동에 돌입했다.
손형근 한통련 의장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은 대단히 중요한 정치일정이라고 분석하면서 이에 대비하여 지난 3년 동안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집권에서 뼈저린 것을 느꼈다고 진단하고 (1)반보수 대연합 구축, (2)진보정당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야 하는 문제에 대해 국내외 진보세력이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손 의장은 개혁세력과 진보세력이 연합을 구축하여 반한나라당 투쟁으로 가야하는 과정에서 그저 중도에만 의존하거나 맡기는 자세가 아니라 진보진영이 좀더 주체적입장에서 예전보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는 해외동포사회에서 진보진영이 차지하는 그 지위와 역할, 그리고 그 영향력에서 한계점이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인정하지만 동포대중들과 함께 사업해 나감으로써 대중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으로서 대중과 함께 운동의 주체로서 주권자로서 함께 투쟁해 나감으로서 함께 한다는 인식을 동포대중사회에 심어주는게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참정권을 실천하여 나아가는데 있어 민단 중앙간부들이 한나라당 인맥과 결탁하여 한통련에게는 선거권을 주지 말라는 등 노골적인 방해행동을 해 왔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있다고 밝힌 손형근 한통련 의장은 이러한 자세는 공정선거, 공평선거에도 장애물이 된다고 지적하며 "이곳 한국총영사관에서는 여권발급문제를 가지고서도 난관을 조성하며 한통련 계열 간부들과 총련 일부회원들의 한국여권소지에 대해서도 의심스럽다느니 뭐니 하면서 방해를 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남측 정부당국은 일부 한통련 간부들에게는 "탈퇴하라"고 협박하면서 여권발급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해 온 구체적 사례도 있다고 꼬집었다. 민단 신문(2011년 2월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민단간부들이 한통련 간부들의 여권발급문제와 참정권과 관련하여 방해책동을 벌인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손형근 재일한통련 의장은 "한통련, 한청, 민주여성회 등으로 구성하는 동일본대진재 피재자구원.피폭방지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지난 3월11일 일어난 지진사태로 발생한 동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하여 그 동안 조직내외 주변동포들에게 의연금을 호소하는 한편 한통련 박남인 부총장, 한청 문세현 위원장을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파견하여 지원해 왔다"고 밝히면서 "동북조선초중급학교를 방문하여 의연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해일(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남부 재해지역을 들러 보는 등 지원활동에 대비한 준비활동을 벌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 부총장과 한청 문 위원장은 현지 피해지역의 신효신씨(60.센다이 거주)의 안내로 센다이시에서 죠반 자동차 도로와 국도 6호선을 남하하여 해일피해가 큰 이야기현 나토리시, 이와누마시, 야마모토 시, 후쿠시마현 신치죠 재해지역을 둘러보는 등 현지사정들을 파악해 왔다고 한다.
그는 또 원자력발전소에서 유출되는 방사능 문제는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러한 위험성에서 어떻게 보호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서는 우선은 일반적인 주의사항과 구급식량 준비, 어린아이들 보호책 정도로 계몽해 나가면서 그 추위를 면밀하게 파악하면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이번 일본 지진사태와 해일사태에 대한 일본 당국의 지원구조사업이 민첩하지 못하고 늑장을 부려 일본시민들로부터 분노를 자아냈다. 일부지역에서는 시위를 하며 정부에 항의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그리고 일본 당국은 피해지역의 현지상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두르지 않아 시민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는 것이 현지에서 파악한 상황이다. 일본 언론들은 요즘들어 피해지역의 참혹한 사태에 대해서는 별로 보도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는 것이 현지 시민들의 지적이다. 이번 재난으로 일본계 언론들은 초창기 1만5천명 가량으로 집계했으나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통계는 2만명에서 4만명의 희생자들이 될 것이라고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어 어느 숙자가 정확한 한 것인지 아직은 구체적인 파악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시민들을 포함하여 일부 외국인들은 이번 지진사태와 쓰나미 사태, 그리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방사능유출 우려가 고조되기 시작하자 일본 밖으로 여행하는 풍조가 잠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일본을 출입하는 외국항공기편은 일부는 정기운행을 축소하는가 하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역력하게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항공기들이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그 승객들의 숫자는 예년에 비해 대폭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항공기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다음에 계속...) 일제 친일파가 아직 남아서 행세하는 시대 *일본 쓰나미(해일)사태 동영상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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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평론 창간50주년 기념행사 관련보도--여기를 짤각하세요!
*재일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창간60돌에 감탄---여기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출처 :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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