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공안정국 조성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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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 국정원과 경찰은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본부와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14명 회원에 대한 강제수색과 연행을 하였다. 조국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6.15 공동선언을 적극 실천해나가기 위한 간고한 노력을 다하는 청년학생에 대해 격려는 하지 못할망정 도리어 탄압하는 것은 실로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이명박 정부는 4.27보궐선거에 대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자세로 국민을 진정성있게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청년학생들을 탄압하여 공안정국을 조성하는 후한무치의 행위는 마땅히 심판받아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청년학생들을 탄압하여 공안정국을 조성할수록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4.27보궐 선거 이후 이명박 정부는 대놓고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 의료보험료 기습 인상과 더불어 선거이후로 미룬 도시가스, 전기, 상수도, 철도, 시내버스 요금 등 각종 물가를 올리려고 하고 있다. 또한 중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을 다죽이고 삼성등 대기업만 유리한 유럽과의 FTA 협정을 날치기 통과를 하였다. 민심이 천심이라 했거늘 4.27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도리어 국민을 희롱하는 위와 같은 처사는 국민과 담을 쌓고 이명박과 일당들 그리고 재벌들만 잘 살겠다는 속셈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무력화시키기위해 청년학생들을 탄압하는 야비한 행위를 하고 있다. 청년학생들의 활동은 합법적이며 정부의 승인하에 이루어진 통일운동이었다. 지금에 와서야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의 활동을 문제 삼아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공안정국을 조성하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하다. 오직 조국의 무한한 영광을 위해 애국적 신심으로 열의와 열정을 다해 통일운동을 힘차게 그리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청년학생들을 탄압한다고 해서 결코 이명박 정부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공안정국을 조성한다고해서 이명박 정부의 악정은 숨겨질 수 없으며 없어지지도 않는다. 코리아 반도를 둘러싼 관련국가들은 6자회담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은 관련인사들를 교체하면서 북미회담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대북적대정책이 최고의 치적이라 자화자찬하면서 통일부, 법무부, 국정원을 유임하였다. 조국 통일 역사의 자랑이자 모범인 청년학생들에 대한 탄압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이렇게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재벌만 싸고도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모면하고자 무리하게 국가보안법을 남용하며 통일인사를 마구잡이로 탄압하고 남북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이미 제정신이라 할 수 없다. 이명박 정부의 살 길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받들고 섬기는 것이다. 4.27선거에서 보여 주듯이 재벌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남북대화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다. 만약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청년학생을 탄압하는 공안정국 놀음만 하고 있다면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이명박 정부는 톡톡히 치룰 것이다. 기회는 이제 많이 남아있지 않다. 이명박 정부의 현명한 처사를 기대하며 해내외의 애국적 동포는 똑똑히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이 이승만 정부와 같이 최후를 맞이할 것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2011년 5월 7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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