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대통령처럼 내 길 묵묵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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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유성기업사태 확산 요청에 “응원합니다” 트윗
강남규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5.24 10:08 | 최종 수정시간 11.05.24 10:20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4일 “저도 이제 제게 주어진 길을 가야겠지요”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에 다녀온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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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쪽님의 댓글
대쪽 작성일
유시민씨 국민참여당을 만들어서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러시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갈길을
운운하시는데 당신이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것은 고 노무현대통령님의 의지 아닙니다
자기의 이익이나 욕심으로 살지 않고 오직 원칙과 신뢰로 사신 바보 노무현입니다
진정 그분에 의지를 받들고 싶으시면 바보 노무현께서 바보 소리 들으면서 민주당에서 공천받아
국민의 지지로 대통령 되셨습니다
특히 지방색 없이 당선된 대통령으로써도 이승만대통령 이후 처음 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민주당으로 돌아 가세요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철새와 당을 배반하는 그런 인간들을 좋아 안합니다 헛 수고하지 마십시요
허허허님의 댓글
허허허 작성일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민주당 및 심지어 한나라당과도 제휴할 수 있는 전략이 늘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과에서 대중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명분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문제와
또한 어느정도로 이후 국민들을 위한 실질적 권력획득에 유리한 책략이냐의 여부겠습니다.
정당이 무슨 올바른 행위의 전형을 보여주는 시범단이거나 서커스 모임이 아닐 것입니다.
국민을 위한 그리고 정치적 비젼을 실현하기 위한 실용적 행태로 운영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진
집단이며 또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물론 주권자로서 당연히 이런저런 바램이나 훈수를 둘 수는 있겠으나 정당을 꾸려가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우리보다는 관련사안들에 대한 진지함이나 고민/통찰이 더 클 것이란 점을
간과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견지에 의견은 제안하되 방향의 정립은 그들을 믿고 그들에게 맡겨야 하며,
자신들의 바램에 충족되지 않는다하여 일방적으로 그들을 매도하고 비난하는 자세를
삼가해야 할 것으로 사료합니다. 다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세밀히 평가하여
지속적 지지여부를 재삼 늘 염두에 두어야 하겠지요.
만약 그래도 마음에 차지않는다면 해당 정당에 정식으로 등록하여 같이 일을 해가면서
당내에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적극 관철시켜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