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하던 유시민, 라디오 DJ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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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사실상 '칩거'에 들어갔던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라디오 진행자로 대중정치 활동을 재개한다.
국민참여당은 오는 13일 유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는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방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방송은 참여당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 등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진다. △유시민의 시사 돋보기 △유시민이 만난 사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내 인생의 노래 △유시민의 자유로운 자유로움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참여당은 페이스북, 트위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청취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참여당 관계자는 "라디오 디스크자키(DJ)가 보통 본인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보다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유 대표도 '듣는 유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유시민표 희망대장정'도 시작된다. 총선 출마 희망자들의 지역구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유권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국민참여당 이동당사'를 운영하게 되는 것. 첫 방문은 오는 12일 경기 김포시 북변동으로 정해졌다.
참여당 관계자는 "라디오 방송이나 이동당사 모두 유 대표의 당대표 출마 공약"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백만 참여당 대변인은 "유 대표가 대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국민들과 보다 자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참여당은 오는 13일 유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는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방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방송은 참여당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 등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진다. △유시민의 시사 돋보기 △유시민이 만난 사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내 인생의 노래 △유시민의 자유로운 자유로움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참여당은 페이스북, 트위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청취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참여당 관계자는 "라디오 디스크자키(DJ)가 보통 본인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보다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유 대표도 '듣는 유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유시민표 희망대장정'도 시작된다. 총선 출마 희망자들의 지역구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유권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국민참여당 이동당사'를 운영하게 되는 것. 첫 방문은 오는 12일 경기 김포시 북변동으로 정해졌다.
참여당 관계자는 "라디오 방송이나 이동당사 모두 유 대표의 당대표 출마 공약"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백만 참여당 대변인은 "유 대표가 대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국민들과 보다 자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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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님님의 댓글
유시민님 작성일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