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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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오랜기간 사업적 협상을 추진해온 경험자가 아니면
결코 만들어낼 수 없는 탁월한 제안이었다.
중동의 원전수주, 아덴만의 쾌거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주도한 또 하나의 위대한 업적이건만...
오랜기간 공산주의적 흑백논리 장벽에 갇혀 아둔해져버린 그들은
이 제안에 숨어있는 평화를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진정한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아예 이해하려 들지 않았다.
전 한민족의 안위를 위해 타오르는 분노를 절제하고 천안함 사건에
'유감' 이란 단 한마디 말만이라도 표현해 달라며 그렇게나 사정하고
부탁했건만 이미 호전적 전쟁놀이에 미쳐버린 그들의 귀에는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누가 무어라 하든 구차하나마 그렇게 해서라도 한반도의 영구한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 대화합의 기저를 도모코자 노력한 이명박
대통령은... 되려 화투판 독박을 쓰듯 결국 뒤통수만 맞게된다.
민족의 철천지 원수 김정일....
천안함 사과하지 않고 그럼 도대체 뭘 어쩌자는 셈이냐?
-대한민국 개스통할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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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
와....대박입니다.
허허허 님의 풍자가 날이 갈수록 세련되어지는군요.
저 사과가 북쪽에서 보면 배로 보일 수도..
그런데 뭐...남쪽에서 사과로 보게 된다면 그게 북쪽엔 소리소문도 들리지 않을 수
없을텐데 참 저 꼴통들의 행태가 쥐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