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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북측동포: 남녘 <자주평화통일>20일째 농성 지지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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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미청년
댓글 0건 조회 1,658회 작성일 11-06-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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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와 북측동포, 남녘의 <자주평화통일>농성 지지성명



남녘의 민족민주운동 대표들이 지난5월11일부터 서울시내 통일부 앞에서 <자주평화통일>거리 농성을
전개하며 20일째 투쟁을 하고 있는데 대하여 재미동포를 비롯하여 재일동포 등 해외동포 단체들(범민련
재미본부,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범민련 해외본부)과 북측의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가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성명의 전문들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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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부터 남녘 통일운동 원로들이 서울 통일부 앞서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농성장면

해외동포와 북측동포,

남녘의 <자주평화통일>농성 지지성명



연대사


범민련 해외본부는 6.15공동선언 이행, 남북대화 즉각 재개 촉구 자주평화통일 농성을 힘차게 벌이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농성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뜨거운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측의 자주통일운동 단체들은 이명박 정권의 대북적대 정책을 중단시키고 '우리민족끼리' 정신으로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이행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자주평화통일 농성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재야 통일원로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농성투쟁이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전농,빈민을 비롯한 단체들과 청년,학생들이 결합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투쟁의 흐름들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의 힘찬 투쟁의 목소리는 해외동포들에게도 큰 고무가 되어 있으며 자주통일의 열의로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명박 정권의 반북대결 정책으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완전히 부정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이 파괴되면서 남북관계는 사상 최악의 상태에 놓여 있으며 동족대결과 전쟁의 위험이 무겁게 감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자주평화통일농성단 참가자 여러 분들이 앞으로도 6.15공동선언을 고수 이행하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리라 확신합니다.

한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바쳐 오신 통일원로를 비롯한 여러 분들 부디 건강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2011년 6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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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동포들이 5.24조치 폐기하고 남북화해협력 촉구하는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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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사>

6.15선언의 결행을 촉구하기 위해 투쟁의 전면에 나선 범민련 남측본부 동지들, 통일운동의 원로 선생님들께 범민련 재미본부는 경의와 함께 뜨거운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무모한 반북 대결책동으로 인해 평화와 화해, 민족번영을 약속한 6.15선언은무참히 짓밟혀 가고 전쟁 위기감만 고조되어 가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6.15선언 11주년을 맞이하여 남,북,해외가 함께 모여 6.15선언 정신을 기념하고 그 실천을 결의하는 것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중차대한 의미를 주는 것입니다.

온갖 비리와 부패로 위기에 처한 이명박 정부에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내 6.15선언을 부정하고 반통일, 반민족적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그 후과가 무엇인지 역사는 머잖아 분명히 보여줄 것입니다.

이 절박한 시대적 요구를 받아 안고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촉구하며 결연히 일어선 동지들의 투쟁에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이 투쟁이 조국통일의 활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투쟁에 나선 동지들이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동지들은 항상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투쟁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항상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2011년 6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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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사앞에서 1인시위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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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대사

범민련 남측본부와 통일원로들과 함께 자주평화통일롱성단을 조직하고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북남공동선언리행과 보수반동정권세력의 반통일정책과 동족대결책동철회를 요구하는 롱성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열렬한 지지와 련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롱성투쟁은 날마다 남측 각계각층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까지 이에 합류해나가고있는것은 이 투쟁이 얼마나 정의로운 투쟁인가를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남측의 각계각층민중들속에서 《조건없는 남북대화》, 《남북교류협력보장》을 요구하는 롱성투쟁이 료원의 불길처럼 온 남녘땅에 초불투쟁처럼 번져나가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에 망라된 우리들은 남측의 롱성투쟁에 크게 고무되여 6.15공동선언고수리행을 위해 함께 싸워나갈것을 굳게 결의다지고있습니다.

북,남,해외의 3자련대와 자주통일투쟁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그 불길은 반통일세력을 력사의 쓰레기통에 몰아넣어 승리할것입니다.

롱성투쟁에 나선 통일원로를 비롯한 남측 각계각층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며 통일관장에서 함께 만날 그날 위하여 힘차게 전진합시다.

2011년 6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재일조선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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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농성장을 찾아 격려하는 청년학생 및 각계 단체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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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앞

범민련 북측본부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저지시키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가나기 위하여 각계 인사들과 함께 자주평화통일롱성단 활동을 벌려 나가고 있는 리규재의장을 비롯한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에게 뜨거운 련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범민련 남측본부를 통하여 년로한 몸에도 불구하고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더위와 궂은 비도 마다하지 않으며 매일과 같이 북남공동선언 고수리행과 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의 현장에서 낮과 밤을 보내고 있는 자주평화통일롱성단의 여러분에게도 전투적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5월 11일부터 통일인사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합쳐 힘차게 터치는 6.15의 통일함성은 남녘의 대학들과 공장과 농촌, 거리와 마을을 비롯한 전 지역으로 급속히 퍼져가고 있으며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고있습니다.

분렬의 아픔을 뼈에 새기고 일신의 향락과 가정의 행복도 뒤로 미루며 반통일세력의 모진 탄압과 정치적박해속에서도 오로지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통일원로들의 뒤를 따라 남녘의 각계층이 합류하고있으며 해내외 온 겨레가 여러분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고무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의에 투철하고 자주통일에 열렬한 범민련 남측본부와 통일원로들의 불굴의 의지와 억센 기상앞에 반통일세력이 눌리워 전률하고있습니다.

오늘 남조선파쑈당국이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감히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특대형도발행위를 비롯하여 동족대결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처하고 전쟁위험은 날로 짙어가고있습니다.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자주평화통일롱성단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북남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며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고 대결을 조장하는 온갖 근원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합니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자주평화통일롱성단 성원들이 몸건강에 주의하고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다시한번 굳은 련대성을 보냅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주체100(2011)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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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들은 이명박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하고 있어 열람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자료들을 보려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11-06-07]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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