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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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다.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나면 상호(相互), 협력(協力), 묵계(默契)라는
세 가지가 이루어진다.
( ^는 2제곱표시..)
방정식 (a+b) x (a-b) = a^ - ab + ba - b^
에서 우변의 -ab와 +ba를 상쇄하면 다음의 식을 얻는다.
(a+b) x (a-b) = a^-b^
양변을 (a-b)로 나누면,
(a+b) x (a-b) / a-b = a^-b^/a-b
좌변을 약분하면,
a+b = a^-b^ / a-b
에서 우변의 -ab와 +ba를 상쇄하면 다음의 식을 얻는다.
(a+b) x (a-b) = a^-b^
양변을 (a-b)로 나누면,
(a+b) x (a-b) / a-b = a^-b^/a-b
좌변을 약분하면,
a+b = a^-b^ / a-b
a=b=1로 놓으면,
1+1= 1-1/1-1 즉 2= 1-1/1-1 이 된다.
분수에서 분자와 분모가 같으면 그 값은 1이다.
따라서 위의 식은 다음과 같이 된다.
1+1= 1-1/1-1 즉 2= 1-1/1-1 이 된다.
분수에서 분자와 분모가 같으면 그 값은 1이다.
따라서 위의 식은 다음과 같이 된다.
2=1
여기서 양변에 1을 더하면 3=2가 되고 우변의 2를 1+1로 대체하면,
3= 1+1 이 된다.
여기서 양변에 1을 더하면 3=2가 되고 우변의 2를 1+1로 대체하면,
3= 1+1 이 된다.
* 이 증명은 0과 관련된 금기를 무시함으로써 가능해진 수의 연금술이다.
방정식 (a+b)x(a-b) = a^-b^에서 양변을 (a-b)로 나누는 경우에는 빠뜨릴 수 없는
전제가 있다. a-b=0이 될 수 없다. 즉 a와 b가 같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수 체계에서 0으로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a=b=1로 놓는 것은 그 전제를 무시한 것이다."
ㅡ베르나르 베르베르ㅡ
민주당과의 더하기에선 1+1=2라는 정상적인 답마저도 나오지 않는다.
기껏해야 1.7 이나 1.8 이상의 합이 도출되지 않는다.
1+1=3이 되기 위해선 전제를 무시해야 된다.
즉,a=b=1로 놓는 다음 a-b=0 이 되지 않아야 한다.
어찌보면 말장난에 불과할 지 모르지만 상상의 세계에서는 가능한 도식이다.
1+1=3 이 되기 위해선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거기에 더해 상호,협력,묵계가 더해져야 한다.
상상력은 틀에 얽매여진 고정화된 정답을 넘어서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에 구속됨이 없이 무한한 세계로의 도약도 가능하게 해준다.
진보류들의 반복되는 반성 운운!
과거의 행위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란 전제를 무시하지 않으면 1+1=3 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없다.
다름에 대한 배려와 고려를 통해서만 통합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이다.
이질적이고 다른 세력이 만나서 섞이는, 일 더하기 일이 삼이 되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제 3의 길이야말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인간의 생각은 무슨 일이든 이루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1950년대에 있었던 일이다.
영국의 컨테이너 운반선 한 척이 화물을 양륙하기 위하여 스코틀랜드의 한 항구에 닻을 내렸다.
포르투갈 산(産) 마디라 포도주를 운반하는 배였다.
한 선원이 모든 짐이 다 부려졌는지를 확인하려고 어떤 냉동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그가 안에 있는 것을 모르는 다른 선원이 밖에서 냉동실 문을 닫아 버렸다.
안에 갇힌 선원은 있는 힘을 다해 벽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고
배를 포르투갈을 향해 다시 떠났다.
냉동실 안에 식량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선원은 자기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는 힘을 내어 쇳조각 하나를 들고 냉동실 벽 위에 자기가 겪은 고난의 이야기를
시간별로 날짜별로 새겨 나갔다.
그는 죽음의 고통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냉기가 코와 손가락과 발가락을 꽁꽁 얼리고 몸을 마비시키는 과정을 적었고,
찬 공기에 언 부위가 견딜 수 없이 따끔거리는 상처로 변해 가는 과정을 묘사했으며,
자기의 온몸이 조금씩 굳어지면서
하나의 얼음 덩어리로 변해 가는 과정을 기록했다.
배가 리스본에 닻을 내렸을 때, 냉동 컨테이너의 문을 연 선장은 죽어 있는 선원을 발견했다.
선장은 벽에 꼼꼼하게 새겨 놓은 고통의 일기를 읽었다. 그러나 정작 놀라운 것은 그게 아니었다.
선장은 컨테이너 안의 온도를 재보았다. 온도계는 섭씨 19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곳은 화물이 들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에서 돌아오는 항해 동안 냉동장치가
내내 작동하고 있지 않았다.
그 선원은 단지 자기가 춥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죽었다.
그는 자기 혼자만의 상상 때문에 죽은 것이다."
과거의 행위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란 전제를 무시하지 않으면 1+1=3 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없다.
다름에 대한 배려와 고려를 통해서만 통합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이다.
이질적이고 다른 세력이 만나서 섞이는, 일 더하기 일이 삼이 되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제 3의 길이야말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인간의 생각은 무슨 일이든 이루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1950년대에 있었던 일이다.
영국의 컨테이너 운반선 한 척이 화물을 양륙하기 위하여 스코틀랜드의 한 항구에 닻을 내렸다.
포르투갈 산(産) 마디라 포도주를 운반하는 배였다.
한 선원이 모든 짐이 다 부려졌는지를 확인하려고 어떤 냉동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그가 안에 있는 것을 모르는 다른 선원이 밖에서 냉동실 문을 닫아 버렸다.
안에 갇힌 선원은 있는 힘을 다해 벽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고
배를 포르투갈을 향해 다시 떠났다.
냉동실 안에 식량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선원은 자기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는 힘을 내어 쇳조각 하나를 들고 냉동실 벽 위에 자기가 겪은 고난의 이야기를
시간별로 날짜별로 새겨 나갔다.
그는 죽음의 고통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냉기가 코와 손가락과 발가락을 꽁꽁 얼리고 몸을 마비시키는 과정을 적었고,
찬 공기에 언 부위가 견딜 수 없이 따끔거리는 상처로 변해 가는 과정을 묘사했으며,
자기의 온몸이 조금씩 굳어지면서
하나의 얼음 덩어리로 변해 가는 과정을 기록했다.
배가 리스본에 닻을 내렸을 때, 냉동 컨테이너의 문을 연 선장은 죽어 있는 선원을 발견했다.
선장은 벽에 꼼꼼하게 새겨 놓은 고통의 일기를 읽었다. 그러나 정작 놀라운 것은 그게 아니었다.
선장은 컨테이너 안의 온도를 재보았다. 온도계는 섭씨 19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곳은 화물이 들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에서 돌아오는 항해 동안 냉동장치가
내내 작동하고 있지 않았다.
그 선원은 단지 자기가 춥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죽었다.
그는 자기 혼자만의 상상 때문에 죽은 것이다."
ㅡ베르나르 베르베르ㅡ
선원을 죽인 것은 고립이었다.
그 고립이 그의 감각기관을 마비시켜 오한에 떨게 했고,죽음에
이르게 했으리라...
독자노선은 고립의 길인가? 아닌가?
선원을 죽인 것은 고립이었다.
그 고립이 그의 감각기관을 마비시켜 오한에 떨게 했고,죽음에
이르게 했으리라...
독자노선은 고립의 길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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