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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중국, 태극기-애국가도 자기들 거라 우길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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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엘
댓글 2건 조회 1,667회 작성일 11-06-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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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 무형문화재로 등재한 것과 관련, 소설가 이외수씨가 23일 "아리랑이 중국의 민요라면 중국사람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아리랑을 완창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라고 일갈했다.

이외수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린 뒤, "확대해석하지 말라지만 나중에는 태극기나 애국가도 자기들 거라고 우길까 걱정입니다"라며 중국의 팽창주의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21일 중국 <길림신문>에 따르면, 아리랑을 비롯한 조선족 전통 민요와 풍습이 중국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중국 국무원이 최근 발표한 제3차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랴오닝(遼寧)성 톄링(鐵嶺)시의 판소리와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의 아리랑과 가야금,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회혼례(回婚禮), 씨름 등 5가지 조선족 민요와 풍습의 이름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6441


정말 짝퉁의 천국이라고 하더니 우리 고유의 아리랑까지 다 자기것으로 만드려고 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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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님의 댓글

뭐.. 작성일

뭐...자기들 것인 줄 알고 아리랑을 배우고 익혔다가
나중에 그것이 코리아의 것이란 것을 알게 된 이후에
12억 중국인들은 아.......우리의 조국은 코리아구나...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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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할아버지님의 댓글

산할아버지 작성일

뭐...정말 잘 보신 시각입니다.
사실 중국인들 조선사람들을 천상의 존재로 공경해왔다는 설도 있는데
그러다 조선이 쇠약해지자 오랑캐(=오래된 케케묵은 할배=개스통 할배) 로
존경심을 포함한 비하를 하다가 최근 미국과 맞장을 뜨는 조선을 보고 다시 천상의 존재로
공경하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할아버지 나라의 말과 노래를 배우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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