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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볼턴 "과거 해외의 쿠데타 계획 도왔다"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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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21회 작성일 22-07-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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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과거 해외의 쿠데타 계획 도왔다" 발언 논란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07.18(557)]




*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과거 해외의 쿠데타 계획 도왔다고 발언해 논란


* 러 국가두마 의장 볼로딘 "유럽나라들, 자주권 상실하고 미국 끄나불로 전락"


* 국제금융센터 "러, 올해 5월까지 경상수지 흑자 1103억달러, 전년동기비 3.5배 급증"


* 미국, 러시아 제재 완화...비료, 식품, 종자, 의약품 등 거래 허용


* 오르반 헝가리 총리, 유럽연합(EU)이 반러시아 제재로 "허파에 총을 쏘았다"


* 브릭스 국제포럼 의장 "튀르키예와 이집트, 사우디가 브릭스 회원국 정식 신청 준비"


* 러, 북극해(NSR) 항로 개발에 향후 10여 년 동안 2조 루블(약 45조원) 투입


* 왕이 "중·한 수교 30주년, 발전 기회 맞은 동시에 현실적인 도전 직면했다"


* 미 행정부, 한국에 반중(反中) 반도체 동맹 성격의 ‘칩4’ 참여 답변 요구


* 에스퍼 전 미 국방 "중국·대만 충돌 땐 일본, 한국도 어떤 식으로든 개입하게 될 것"


* "미, 온실가스 배출로 다른 나라에 2천500조원 피해" 다트머스대 연구팀


* 미얀마 군정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 러시아 방문 "양국 협력 강화"




1.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과거 해외의 쿠데타 계획을 도왔다고 발언해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그는 "쿠데타 계획을 도운 사람으로서 쿠데타를 하려면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차례 중책을 맡은 인물이 다른 나라의 쿠데타 기획에 관여했다는 발언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듭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볼턴의 발언에 대해 "놀랄 일도 아니다"라며 다른 나라에 개입해 정권을 전복시키는 것이 미국의 행동 규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미국의 국제정책을 직접 맡은 고위직 중 이렇게 분명히 말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미국이 어느 나라에서 쿠데타를 계획했는지를 알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2. 로씨야국가회의 의장 월로진이 유럽나라들이 자주권을 상실하고 미국의 끄나불로 전락되였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이 세계 제패를 위해 친미분자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혀 유럽을 체계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유럽을 경쟁자 대열에서 제거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미국은 유럽의 지도자들이 해당 나라와 지역에 대한 문제에서 자기의 견해도 피력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대다수의 유럽나라들이 자주권을 상실하고 미국의 끄나불로 전락된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하면서 도이췰란드와 프랑스, 이딸리아에서만도 선거가 자주적인 정치가들을 배제하고 워싱톤의 조종을 받는 사람들을 지지하는 과정으로 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 "서방은 단극체제 유지에 실패하면 플랜B-‘문명화된’ 서구와 ‘미개한’ 나머지로 세계를 양분하는 양극체제 부활-를 택할 것이다." _ 파디 라마 유럽재건개발은행(EBRD) 국제고문, 지경학 전문가


3.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러 '숨고르기' 끝내나…국방장관 "우크라 작전 강화" 지시

푸틴, 우크라인 러시아 국적 취득 간소화‥영토 편입도 박차

러시아, 내년 자체 원유 기준가격 마련 추진…제재 회피 목적

국제금융센터 "러, 올해 5월까지 경상수지 흑자 1103억달러, 전년동기비 3.5배 급증... 실업률은 역대 최저치인 3.9%"

중국,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요구 회피

미국, 러시아 제재 완화...비료, 식품, 종자, 의약품 및 의료 장비와 관련된 러시아 측과의 거래 허용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사임서 제출키로…정국 위기 현실화

마크롱 "전등 끄기부터…러시아 가스공급 완전 중단에 대비"

독일, 내년 가스비 청구액 최소 3배로...독일인들 석탄·땔나무 쟁여

가스프롬, 11일부터 열흘간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가스공급 중단..."가스관 가동재개 보장할 수 없다" → 둘거 독일경영자총연합회(BDA) 회장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대 위기 직면...복지 잃게 될 것"

텔레그래프 "숄츠 독일 총리, 악화되는 에너지 위기로 인해 직위를 잃을 수 있다"

헝가리,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시민들은 반정부 시위

오르반 헝가리 총리, 유럽연합(EU)이 반러시아 제재를 가함으로써 "허파에 총을 쏘았다"

"유럽연합(EU)의 물가가 계속 오르면 유럽인들은 알코올과 향정신성 물질의 두 가지 선택만 할 수 있다" 칼 네하머 오스트리아 총리

유로·달러 20년만에 '1대1 환율'…유럽 단일통화에 불안한 시선

리투아니아 "러 역외영토 화물운송 허용"…EU지침 변경 반영

조선, 도네츠크·루한스크인민공화국에 '독립국' 인정…우크라, 조선과 단교...젤렌스키 "모든 수준에서 매우 강경하게 대응할 것“

"우크라 용병 혐의 포로들, 상소 기각 시 사형 집행될 것"

중국 러시아산 수입 급증세 지속…6월 56% 증가...러, 중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

- 사우디, '러시아 염가 석유' 수입 대폭 늘려

국제사회의 러 제재에도 브라질 대통령 "러 경유 싸게 사올 것"

- 러시아 석유 70만 배럴 쿠바 도착

- 푸틴, 19일 이란 방문…라이시·에르도안과 3자 정상회담

러, 일 의원 380여명에 입국 금지 제재…"근거없이 러 비난"

러 "'우크라 곡물 흑해 운송 합의' 담은 문서 조만간 마련될 것"

- 브릭스 국제포럼 아난드 의장 "튀르키예와 이집트, 사우디가 브릭스 회원국 정식 신청 준비"

- 백악관 "이란, 러시아에 무기 탑재할 수 있는 공격용 드론 수백 대 제공 준비 중"

4. 러시아가 북극해(NSR) 항로 개발을 위해 향후 10여 년 동안 2조 루블(약 45조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북극해 항로는 북극권 카르스키예 해협에서 추코트카 자치구의 프로비데니야만까지 약 5천600㎞에 이릅니다. 1998년 140만t에 불과하던 러 북극해 항로 운송량은 해마다 늘어 작년에는 3천500만t 정도까지 증가했습니다. <연합>

5. 왕이 중국 외교담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한국에 대해 분리할 수 없는 파트너라면서도 현실적 도전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는 발전 기회를 맞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도전에 직면했다"며 "한국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양국 정상은 통화하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과도기를 이끄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열었다"고 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한 관계를 안정적이며 좋게 유지하는 것은 양국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양국은 모두 손해를 본다. 이것은 지난 30년간 양국 수교의 중요한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수교 초심으로 복습해 정치적 약속을 지키고 서로의 협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외부 간섭을 배제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양국 발전 추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연합>

6. 미 행정부가 한국에 반중(反中) 반도체 동맹 성격의 ‘칩4’(미 정부 공식명칭은 fab4) 참여에 대한 답변을 다음달까지 요구했습니다. 칩4는 미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주요국인 한국, 일본, 대만 등과 반도체 공급망을 위한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것으로 중국 배제의 포석이 깔려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이어 또다시 미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칩4 참여 땐 중국의 압박 및 보복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서울신문>

7.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겠다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선언과 관련해 이란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미국과 그의 동맹이 중동 지역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며 "우리는 이들의 작은 실수에도 가혹하게 대응해 후회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단신〕

<남>

• 한미 최초 F-35A 연합비행훈련

• 오늘 도쿄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강제노역 배상문제 논의

• 에스퍼 전 미 국방장관 “중국·대만 충돌 땐 일본, 한국도 어떤 식으로든 개입하게 될 것”

• 러시아 "한국, 러 결제시스템 '미르 카드' 허용국 추가"

<북>

• 통일신보 "남 삐라 살포로 코로나 확산…대가 단단히 치를 것"

• 2년여 만에 국제선 운항 재개하나…평양-블라디보스톡 여객기 시험운행 정황

<중·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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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중동행 바이든에 견제구 "중동, 누구의 뒷마당도 아냐"..."내정간섭 그만둬야"

• "미, 이란의 솔레이마니 '복수 작전' 진행 중으로 판단"...미 국무부, 폼페오 등 경호에 매달 200만 달러(약 24억7천만 원) 이상 지출

• 미 공군, 극초음속 미사일 공중발사 잇따라 성공…"내년께 작전능력 선언"

• 미 여성 550명 "우버 운전사에 성폭력 피해"…회사에 소송

• "미, 온실가스 배출로 다른 나라에 2천500조원 피해"...다트머스대 연구팀 "부자나라가 기후변화 야기했는데 피해는 빈국에 집중" → 이란 대통령 "세계적인 환경파괴 책임 서방에 있다"

• 러시아, 또 하나의 게임 체인저 극초음속 함대함 미사일 개발..미 항모 타격 가능

<아시아>

• 러시아 LNG 수입 끊길 위기 일본, 쿼드서 미·호주에 증산 요청

• 중국·파키스탄 해군, 상하이 앞바다서 실사격 훈련

• 스리랑카 대통령 공식 사임…"국회, 7일 내 새 대통령 선출"

• 미얀마, 영국 대사 비자 취소…"사실상 추방" 양국 관계 악화 전망

• 미얀마 군정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러시아 방문 "양국 협력 강화"

<중동·아프리카>

• '중동판 나토' 구축 움직임에 이란 혁명수비대 "무용지물"

• 이란 최고지도자실 고문, 기술적으로 핵무기 제조 가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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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도 그러더니…백악관 경호원, 이스라엘서 물의 빚어 귀국...술집 밖서 여성 폭행 혐의

• '미 전통적 맹방'은 옛말...바이든 첫 중동순방서 '빈손 귀국'

• 사우디, 이스라엘발 민항기에 영공 개방…"화해 제스처"

<중남미>

• 미 '뒷마당' 공략하는 중국, 니카라과와 FTA 협상 개시

• 유엔 "아이티 갱단 폭력 사태로 닷새간 234명 사상"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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