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대중적 진보당 뜬다면, 김진숙-참여당 1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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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대중적 진보당 뜬다면, 김진숙-참여당
1등공신”
“당원들, 말한마디도 조심…시민-노동자 결합 큰 밑받침”
민일성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7.28 14:14 | 최종 수정시간 11.07.28 14:42 서영석 전 <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는 “대중적 진보정당이 출범한다면 첫 번째 공신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고 두 번째는 국민참여당 당원들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높이 평가했다.
서 전 대표는 27일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코리아포커스’에서 “대중적 진보정당이 출범하고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 성공적인 연대를 통해서 큰 약진을 한다면 평가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전 대표는 “김진숙 위원의 크레인 농성이 시민과 노동자들을 하나로 묶어내는데 성공했다면 그걸 정치적으로 구현하는데 큰 밑받침하고 있는 곳은 민주노동당도 진보신당도 아니고 참여당이다. 그걸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참여당은 민주당으로부터 그간 공세를 받아왔으며 각종 선거에서도 배척받았다. 최근 진보적 대중정당 건설에 참여하면서는 유시민 대표를 상징으로 진보진영으부터도 “유랑극단 3류 가수”, “과속 스캔들”, “예사롭지 않은 ‘밀월’” 등 숱한 모욕을 받았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5만 당원의 참여당에 대해 “탄생 즉시 해체했어야 한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참여당이 창당한 정서는 이해한다. 아무도 위로하지 않으니까, 서로서로 위로한 것”이라며 “그런데 애도를 꼭 정당으로 해야 하나”라며 ‘애도당’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광철 국민참여당 새로운 진보정당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당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원수를 갚자면 권력을 교체했을 때만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웃고 있어도 마음은 울고 있는 심정이다. 안고 갈 과제가 크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조차 버리면서, 그 대열에 함께 가겠다는 착한 당원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하나는 이 길이 노무현과 전태일이 만나는, 그러니까 시민적 가치와 민중적 가치가 만나는 길이라고 보는 것”이라며 “착한 정당, 착한 당원들이다. 당원들 하나하나 보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참여당원들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이 실패할 경우 2012년 총선에서 참여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야권 연대를 외곽에서 지원하는 ‘백의종군’ 역할까지 논의한 상황이다.
서 전 대표는 “진보신당이 그렇게 난리를 쳐서 가려진 측면이 있는데 참여당도 그렇게 쉽게 대중적 진보정당에 참여하자고 합의된 것이 아니다”며 “참여당내에서도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난 참여당원이 아니다”면서도 “메일이나 트위터 DM을 통해 ‘대중적 진보정당에 꼭 들어가야 되냐’고 의문을 표시한 사람이 많았다”고 바닥 민심을 소개했다.
서 전 대표는 “참여당은 일종의 시민조직의 특성을 많이 띄고 있다. 노동자도 많이 있긴 하지만 공무원, 교사, 자영업자들, 직장인들 이런 사람들이 다수다”며 “그래서 근본적으로 노조조직이 주체가 되고 있는 민주노동당 등과 꼭 통합해야 되느냐는 문제제기가 내부적으로 많이 있었다”고 성향을 설명했다.
“모든 시민은 자기가 일을 하는 한 노동자다”며 그는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시민들이 자신이 노동자라는 인식을 보편적으로 하고 있진 않았다”고 한국 사회를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노동자와 시민은 달랐다”며 “웃기는 현실이긴 해도 그게 사실이었다”고 덧붙였다.
서 전 대표는 “아마도 한진중공업 김진숙의 크레인 농성이 전국민적인 혹은 평범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면 참여당도 그렇게 만만하게 당을 해체하고 대중적 진보정당에 들어간다는 당론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고 추측했다.
그는 “내가 노동자와 시민의 만남이라고 얘기하는 건 바로 그런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시민의식과 노동자 의식이 반드시 일치하는 건 아니었다”며 “그러나 김진숙의 크레인 농성이 희망버스로 상징되는 시민적인 공감을 얻어가면서 시민들도 결국 자신이 노동자일 수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됐고 더 가까워진 것이다”고 ‘희망버스’ 열풍의 의미를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앞다투어 희망버스를 탄 사람 중에는 참여당원도 많이 있었다”며 “그러나 참여당원들은 요즘 자기가 당원이라는 말을 잘 안하고 다닌다. 누가 그렇게 시킨 것도 아닌데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런 점들을 이른바 진보정당 당원들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참여당 가치, 제대로 이해하는 정치평론가‧교수 없어”
참여당 탄생과 관련해 서 전 대표는 “단순히 민주당에게 쫓겨났기 때문에 생긴 건 아니다”며 “애당초 개미정당이었던 개혁당이 당시 민주당과 통합해서 열린우리당이 됐을 때도 개혁당적인 가치가 보수정당에 투영됐기에 열린우리당이 나온 것이다”고 이력을 짚었다.
그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월 만원씩 당비를 납부하는 진성당원이 당의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쥐는 정당, 그것이 현실정치에 반영됐을 때의 많은 부작용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그렇지만 열린우리당에 개혁당이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런 가치들이 고스란히 반영됐기에 개혁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열린우리당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 열린우리당이 탄핵 덕분에 다수당 되라고는 그 당시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시절이다”고 회고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런데 돈 1만원 내는 당원들이 진성당원이라고 떠들어대면 국회의원들은 엄청 불편해한다”며 “어디 가서 밥을 먹어도 옛날에는 국회의원이 돈 다 내고 당원들은 시키는대로 했는데 진성당원들은 1/n씩 돈내고 정치인들 말을 안 들었다. 이런 문화적 충돌이 있었다”고 일명 ‘난닝구-빽바지 논란’을 설명했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기존의 정치와 충돌하면서 생긴 불협화음의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던 시절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2004년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때 바꿨다. 다시 과거로 돌아갔다”며 그는 “이른바 돈과 조직에 의해서 당이 움직이는 정당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유시민이 절망하고, 좌절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며 “당내 개혁파, 소수파가 존재하려면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자신의 정견을 국민에게 알리고, 당원들을 설득해가면 지금은 우리가 소수파일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다수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그 정당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유시민의 지론이다”고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돈과 조직을 갖춘 국회의원 혹은 당협위원장이 장악하고 있는 정당이라면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며 서 전 대표는 “사실은 새로운 정당문화와 낡은 정당 문화간의 충돌이었다. 그런 점을 이해하는 정치평론가, 교수들이 제대로 없다”고 유 대표와 참여당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지적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유시민은 민주당과의 합류를 거부한 것”이라며 “민주당을 미워하거나 민주당의 가치를 부인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정당문화, 자기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정치와는 민주당이 전혀 맞지 않는 정당이라는 것을 열린우리당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기에 새로운 정치문화, 새로운 정당을 하기 위해 참여당에 합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시민 대표는 27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입당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이야기 들으면 비유적으로 군대 두 번 갈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한다”고 에둘러 부인한 뒤 “정치혁신, 한국정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것, 구조를 개선하는 것. 이것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안 간다”고 설명했다.
11.07.28 14:14 | 최종 수정시간 11.07.28 14:42 서영석 전 <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는 “대중적 진보정당이 출범한다면 첫 번째 공신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고 두 번째는 국민참여당 당원들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높이 평가했다.
서 전 대표는 27일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코리아포커스’에서 “대중적 진보정당이 출범하고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 성공적인 연대를 통해서 큰 약진을 한다면 평가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전 대표는 “김진숙 위원의 크레인 농성이 시민과 노동자들을 하나로 묶어내는데 성공했다면 그걸 정치적으로 구현하는데 큰 밑받침하고 있는 곳은 민주노동당도 진보신당도 아니고 참여당이다. 그걸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참여당은 민주당으로부터 그간 공세를 받아왔으며 각종 선거에서도 배척받았다. 최근 진보적 대중정당 건설에 참여하면서는 유시민 대표를 상징으로 진보진영으부터도 “유랑극단 3류 가수”, “과속 스캔들”, “예사롭지 않은 ‘밀월’” 등 숱한 모욕을 받았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5만 당원의 참여당에 대해 “탄생 즉시 해체했어야 한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참여당이 창당한 정서는 이해한다. 아무도 위로하지 않으니까, 서로서로 위로한 것”이라며 “그런데 애도를 꼭 정당으로 해야 하나”라며 ‘애도당’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광철 국민참여당 새로운 진보정당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당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원수를 갚자면 권력을 교체했을 때만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웃고 있어도 마음은 울고 있는 심정이다. 안고 갈 과제가 크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조차 버리면서, 그 대열에 함께 가겠다는 착한 당원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하나는 이 길이 노무현과 전태일이 만나는, 그러니까 시민적 가치와 민중적 가치가 만나는 길이라고 보는 것”이라며 “착한 정당, 착한 당원들이다. 당원들 하나하나 보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참여당원들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이 실패할 경우 2012년 총선에서 참여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야권 연대를 외곽에서 지원하는 ‘백의종군’ 역할까지 논의한 상황이다.
서 전 대표는 “진보신당이 그렇게 난리를 쳐서 가려진 측면이 있는데 참여당도 그렇게 쉽게 대중적 진보정당에 참여하자고 합의된 것이 아니다”며 “참여당내에서도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난 참여당원이 아니다”면서도 “메일이나 트위터 DM을 통해 ‘대중적 진보정당에 꼭 들어가야 되냐’고 의문을 표시한 사람이 많았다”고 바닥 민심을 소개했다.
서 전 대표는 “참여당은 일종의 시민조직의 특성을 많이 띄고 있다. 노동자도 많이 있긴 하지만 공무원, 교사, 자영업자들, 직장인들 이런 사람들이 다수다”며 “그래서 근본적으로 노조조직이 주체가 되고 있는 민주노동당 등과 꼭 통합해야 되느냐는 문제제기가 내부적으로 많이 있었다”고 성향을 설명했다.
“모든 시민은 자기가 일을 하는 한 노동자다”며 그는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시민들이 자신이 노동자라는 인식을 보편적으로 하고 있진 않았다”고 한국 사회를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노동자와 시민은 달랐다”며 “웃기는 현실이긴 해도 그게 사실이었다”고 덧붙였다.
서 전 대표는 “아마도 한진중공업 김진숙의 크레인 농성이 전국민적인 혹은 평범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면 참여당도 그렇게 만만하게 당을 해체하고 대중적 진보정당에 들어간다는 당론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고 추측했다.
그는 “내가 노동자와 시민의 만남이라고 얘기하는 건 바로 그런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시민의식과 노동자 의식이 반드시 일치하는 건 아니었다”며 “그러나 김진숙의 크레인 농성이 희망버스로 상징되는 시민적인 공감을 얻어가면서 시민들도 결국 자신이 노동자일 수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됐고 더 가까워진 것이다”고 ‘희망버스’ 열풍의 의미를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앞다투어 희망버스를 탄 사람 중에는 참여당원도 많이 있었다”며 “그러나 참여당원들은 요즘 자기가 당원이라는 말을 잘 안하고 다닌다. 누가 그렇게 시킨 것도 아닌데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런 점들을 이른바 진보정당 당원들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참여당 가치, 제대로 이해하는 정치평론가‧교수 없어”
참여당 탄생과 관련해 서 전 대표는 “단순히 민주당에게 쫓겨났기 때문에 생긴 건 아니다”며 “애당초 개미정당이었던 개혁당이 당시 민주당과 통합해서 열린우리당이 됐을 때도 개혁당적인 가치가 보수정당에 투영됐기에 열린우리당이 나온 것이다”고 이력을 짚었다.
그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월 만원씩 당비를 납부하는 진성당원이 당의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쥐는 정당, 그것이 현실정치에 반영됐을 때의 많은 부작용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그렇지만 열린우리당에 개혁당이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런 가치들이 고스란히 반영됐기에 개혁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열린우리당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 열린우리당이 탄핵 덕분에 다수당 되라고는 그 당시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시절이다”고 회고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런데 돈 1만원 내는 당원들이 진성당원이라고 떠들어대면 국회의원들은 엄청 불편해한다”며 “어디 가서 밥을 먹어도 옛날에는 국회의원이 돈 다 내고 당원들은 시키는대로 했는데 진성당원들은 1/n씩 돈내고 정치인들 말을 안 들었다. 이런 문화적 충돌이 있었다”고 일명 ‘난닝구-빽바지 논란’을 설명했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기존의 정치와 충돌하면서 생긴 불협화음의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던 시절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2004년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때 바꿨다. 다시 과거로 돌아갔다”며 그는 “이른바 돈과 조직에 의해서 당이 움직이는 정당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유시민이 절망하고, 좌절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며 “당내 개혁파, 소수파가 존재하려면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자신의 정견을 국민에게 알리고, 당원들을 설득해가면 지금은 우리가 소수파일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다수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그 정당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유시민의 지론이다”고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돈과 조직을 갖춘 국회의원 혹은 당협위원장이 장악하고 있는 정당이라면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며 서 전 대표는 “사실은 새로운 정당문화와 낡은 정당 문화간의 충돌이었다. 그런 점을 이해하는 정치평론가, 교수들이 제대로 없다”고 유 대표와 참여당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지적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유시민은 민주당과의 합류를 거부한 것”이라며 “민주당을 미워하거나 민주당의 가치를 부인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정당문화, 자기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정치와는 민주당이 전혀 맞지 않는 정당이라는 것을 열린우리당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기에 새로운 정치문화, 새로운 정당을 하기 위해 참여당에 합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시민 대표는 27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입당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이야기 들으면 비유적으로 군대 두 번 갈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한다”고 에둘러 부인한 뒤 “정치혁신, 한국정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것, 구조를 개선하는 것. 이것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안 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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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서영석의 존재가 돋보여 가는군요. 그만큼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는
인테리들의 숫자가 적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